박시은, 인터넷 메신저 통해 대만 초청 받아 [연합뉴스 2004-11-17 11:35]   탤런트 박시은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탤런트 박시은이 자신이 출연한 중국 드라마 PD 의 초청을 받고 대만으로 출국했다. 박시은은 최근 촬영을 마친 24부작 중국 드라마 `열애\'의 진전양 PD로부터 "대 만을 한 번 방문해줬으면 좋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내년 초 방송 예정인 `열애\'의 편집이 모두 끝났기 때문에 대만으로 직접 와서 드라마를 미리 감상해 달라는 것. 이에 박시은은 지난 12일 대만으로 떠나 현지에서 대만 출신인 진 PD를 비롯한 촬영 스태프와 만났다. `열애\' 편집본도 시청하고 후속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도 나 눈 박시은은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재미있는 것은 진 PD가 인터넷 MSN 메신저를 통해 박시은을 초청했다는 점. 지 난 7월부터 10월까지 계속된 촬영 기간 동안 친분이 두터워진 두 사람은 박시은이 한국으로 귀국한 후에도 MSN메신저와 이메일을 통해 서로 안부를 교환하고 있다. 의 사소통은 영어로 했다. `열애\'는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박시은(민치)를 둘러싸고 박시은을 사모하는 사 진작가와 양오빠와의 삼각 관계를 다루고 있다. 내년 초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 레이시아 등 아시아 8개국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현재 중국 국영방송인 CCTV와도 방 송 가능성을 타진 중이다. cool@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얘는 왜 안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