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양과 사귀면 생기는 징크스 [와우이티 2004-11-17 10:20]   청춘 남녀가 좋은 만남을 갖는다고 하면 축하를 해주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도 불구하고 L군이 J양과 사귄다는 말을 듣고 한편으로 걱정이 앞섰다.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자신의 실력을 키우는데 정성을 쏟는 J양은 성격 좋기로도 유명하다. 주변에 가깝게 지내는 동료와 선배들도 항상 J양을 칭찬한다. 그런데 이런 J양에게 징크스 아닌 징크스가 있다. L군과 사귀기 전 만났던 A군이 대표적인 예. 한창 인기 상승중인 A군이 J양과 공식적으로 교재 사실을 인정한 이후 계속 인기가 하락세를 타더니 결국 하던 일을 중단하게 되었다. 지금은 앞으로 거취 문제를 두고 계속 고민 중이라고 한다. 물론 A군의 인기 하락 요인이 J양이라고 할 수 없지만 둘은 그 일로 크게 다툰 후 결별하게 되었다. 아무튼 J양과 L군은 현재 서로를 아낌없이 챙겨주는 보기 좋은 커플로 소문이 나 있는데, L군의 주변인들은 ‘J양 징크스’가 L군에게도 일어날까 내심 걱정하는 중이라고. J양을 만나기 전까지 기대주로 눈길을 받았던 L군이 최근 들어 유독 아무런 캐스팅 제의가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현재 L군은 J양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느라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와우이티닷컴 연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