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차희연 기자)캐나다 거주중인 이성미(45)가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 2000회 특집 프로그램에 특별 공수(?) 투입되었다. 이성미는 이 프로그램에 엄앵란에 이은 최다 출연자 기록을 세워, 이번 특집방송에 초대되어 지난 10일 귀국했다. 2002년 9월 캐나다로 떠난 이성미는 지난해 10월 귀국 당시, <한선교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둘째딸 은비의 한글 배우기 등 캐나다 생활을 공개한 적도 있었다. 이성미의 이번 출연은 현재 <…좋은 아침> 호스트인 김승현 정은아 조형기가 초대손님이 되는 상황을 구성, 이에 필요한 객원 MC를 이성미와 양희은에게 맡긴데 따른 것.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자체조사를 통해 이성미가 최고의 선호도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양희은은 평소 이성미와 친한 연예인으로, MC 김승현과는 MBC라디오 <여성시대>의 공동 진행을 맡으며 인연을 맺어 왔다. 16일 녹화 촬영에서는 김승현 정은아 조형기가 \'젊은 그대\'를 합창하며 무대를 열었고, 정은아는 김정은 버전의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김승현 \'나는 행복한 사람\', 조형기가 \'오늘같은 밤\'을 열창했다. 이성미, 양희은의 진행으로 한선교 노사연 등 역대 MC가 초청된 이날 녹화분은 24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90분간 방영된다. enter@gonews.co.kr <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같은 소속산건 아는데...아주 대놓고 붙어 다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