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아직 좀 더 기다려줘!\' 고현정의 복귀로 한층 열기가 뜨거워진 연예계에 또 다른 톱스타 이요원의 컴백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요원(24)은 현재 \'포스트 심은하\'로서 기대를 모으다가 결혼 후 미국으로 출국, 현재 샌디에고에 머물고 있다. 지난해 1월 사업가 박지우씨와 결혼하면서 연예 활동을 전면 중단했던 이요원은 깨끗하고 고급스런 이미지를 유지하며 \'포스트 심은하\'로 주목받아 왔다. 이요원이 본격적인 연예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예측되는 시점은 어학연수 기간이 종료되는 내년 상반기(4, 5월) 무렵. 이요원의 한 측근은 "마지막 작품 이후 2년 동안 무수히 많은 드라마와 영화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보며 어학공부와 학교가 먼저인 듯 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요원은 얼마전 \'다모\'의 연출자 이재규 PD(김종학프로덕션)의 작품 \'패션\' 을 읽어 보고 \'작품 자체는 참 매력적이고 탐이 나지만, 지금은 랭귀지 스쿨이 먼저\'라고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초 모 잡지의 화보 촬영차 잠시 귀국했던 이요원은 당시에도 모 방송사 PD로부터의 출연 제의를 정중히 거절했었다. 화려하게 컴백한 톱스타 고현정에 이어 청초한 이미지의 이요원은 언제 어떤 작품으로 돌아올 지 주목된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지현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