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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논스톱 봤냐 -_-

오동도 2004.11.20 10:27:24
조회 948 추천 0 댓글 9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 "민나상, 오겡키 데시다카(여러분, 모두 건강하셨습니까)" \'욘사마\' 배용준의 한마디에 일본팬들이 자지러졌다. 배용준은 이날 오후4시 서울 용산CGV 5관에서 열린 청룡영화제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 한류붐을 일으킨 주역답게 유창한 일본어 솜씨를 뽐냈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일본팬들 중 한 명이 \'일본어로 한마디 해달라\'는 부탁에 배용준이 즉석에서 일본어로 인사 겸 안부를 물은 것. 이에 대해 일본팬들은 "겡키, 겡키(잘 지내요)"라며 환호성을 질렀고 일부 팬들은 서로 부둥켜 안기도 했다. 한편 이날 진행을 맡은 개그맨 심현섭이 "한국 최고의 배우 배용준을 소개합니다"라고 하자, 객석에서는 커다란 환호성이 터져나왔고 여기저기서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다. 심현섭이 핸드 프린팅에 대한 소감을 묻자 배용준은 "지난해 데뷔 10년만에 영화배우로서 신인상을 받았다. 늦은 감은 있지만 지난 10년보다 앞으로 더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이자 각오로 이번 핸드프린팅을 하겠다"고 말했다. 일본팬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요청에는 "이렇게 많이 와주는데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없어서 죄송합니다. 25일 일본에 가는데 그때 뵐 수 있을 겁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배용준을 보기 위해 국내외 팬들과 취재진 등 600여명이 몰려 대혼잡을 이뤘다. /사진=박문호기자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아무리 개념없는 대딩들 얘기라지만 오늘껀 좀 너무하더라 mbc이 이세키들 10년이나 시트콤 우려먹더니 아주 소재가 고갈됬나봐 삼자셋여자셋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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