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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장진영, 배용준, 임수정 핸드프린팅~

기사맨 2004.11.20 11:01:56
조회 404 추천 0 댓글 1


"민나상, 오겐키 데스다카?"(여러분, 잘지내셨습니까) 배용준이 국내팬들에게는 1년만에 일본팬들에게는 6개월만에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배용준은 19일 서울 용산CGV 5관에서 열린 청룡영화상 사전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여, 톱스타인 최민식, 장진영, 임수정 등과 팬들과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배용준. 배용준을 보기 위해 일본팬 200여명과 홍콩팬 20여명 등 300여명이 바다를 건너왔다. 이날 행사장인 극장 안에는 사전에 티켓을 예약한 국내팬 200여명과 일본팬 100여명이 입장했으며, 입장권을 배부받지 못한 100여명의 팬들은 밖에서 발을 동동 굴렀다. 배용준은 일본어로 질문을 쏟아내는 팬들에게 "25일 일본에 간다"며 첫 말문을 뗐으며 일본에서의 열광적인 인기에 대해 "개인적으로 영광이며 이렇게 많이 오셨는데 해드릴게 없어 죄송할 뿐이다. 25일 가서 일본 가족들을 뵙겠다"고 인사를 했다. 또 "작년에 데뷔 10년만에 영화배우로서 늦게 신인상을 받았다"며 "지난 10년보다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오늘 행사에 임하겠다"고 핸드프린팅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배용준은 일본어로 인사를 부탁하는 일본팬들에게 "오겐키 데스다카"라며 짧게 답례를 했다. 행사시작보다 10여분 늦게 나타난 최민식은 "더 많은 좋은 작품들로 일본 뿐 아니라 아시아, 세계와 교류를 하게 됐으면 한다"며 "사명감과 직업의식을 갖고 창작활동에 매진하는 배우와 돈, 명예 등 부수적인 것들에만 집착하는 배우아닌 사람 둘이 있을 뿐"고 한류붐과 연기관에 대해 밝혀 많은 박수를 받았다. "영화 ‘청연’을 찍고 있으며 내년 여름이나 가을에 개봉 예정"이라고 밝힌 장진영은 "정말 배용준씨 이야기를 TV에서만 보고 듣다가 이렇게 보니 당황스럽고 부럽기도 하다"며 "한국영화가 더욱 사랑받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수정은 "(신인상을 탔던) 작년은 잊을 수 없다"며 "행복했던 순간들이 기억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 4명의 톱스타들은 쉴 새 없이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핸드 프린팅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팬들과 국내팬들 300여명과 300여명의 국내외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오후 4시 20분경부터 5시까지 40분가량 진행됐다. 일본에서는 NHK, 니혼, TBS 등 TV 방송과 교통통신, 아사히, 도쿄, 산케이 등 200여명의 취재진이 보도경쟁을 벌였다. 이형석 기자(suk@heraldm.comㆍ박정민 기자bohe@heraldm.com) 사진=김동훈 기자(dhk@heraldm.com) 이형석기자(suk@heraldm.com) - `헤럴드 프리미엄 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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