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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고백 “극중 신동엽 실제로도 내 이상형”

기사맨 2004.11.20 11:20:12
조회 970 추천 0 댓글 10




SBS 시트콤 ‘혼자가 아니야’에 출연중인 탤런트 남상미가 극중 사랑의 파트너인 신동엽에 대해 실제로도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남상미는 18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극중 신동엽 오빠와 같은 사람을 만난다면 실제로도 사랑에 빠질 것”이라며 “내 이상형에 매우 가까운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상미는 자신의 이상형에 관해 “순수하지만 조금 측은해서 보살펴주고 보듬어주고 싶은 남자를 보면 나는 한없이 잘해주고, 이내 사랑에 빠진다”며 “내 모성애를 자극하는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극중 신동엽은 잡지사 사진기자인 남상미의 소심하고 능력 없는 동료기자로, 특종은 커녕 마감시간 맞추기도 벅찬 데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때문에 긴장하면 곧장 화장실로 직행하는 인물. 여기에다 잔머리를 많이 쓰지만 결코 그것이 통하는 적이 없는 ‘안쓰러우면서도 순수해보이는’ 남자다. 극중 신동엽의 캐릭터는 그렇다 치고, 실제 신동엽의 외모는 어떻느냐는 질문에도 남상미는 대번에 “그 정도면 딱이죠”라고 답했다. “너무 잘생긴 남자는 부담스러워서 어렸을 때부터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는 남상미는 “보면 볼수록 친근감을 주는 남자가 좋다”며 신동엽의 외모에 대해 칭찬 아닌 칭찬을 덧붙였다. 최대환 기자(cdh@heraldm.com) - `헤럴드 프리미엄 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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