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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 김래원, 김태희에게 화분 선물

기사맨 2004.11.20 11:29:01
조회 454 추천 0 댓글 1


SBS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미국 LA 현지 화상 인터뷰③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 이장수 PD, 시청률을 위한 기획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도 그런 장치들을 가지고 있는지. 일요일도 촬영을 하고 있는지. (이장수) 시청자분들이 저희에게는 가장 중요한 분들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이렇게 사랑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하지만 외국 판매에 대한 관심도 많다. 과연 전 세계적으로 드라마가 먹힐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더 많이 한다. 장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얼마나 부응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일요일에는 촬영을 하고 있지 않다. - 출생이 비밀이라든가, 그런 것들이 있나. (이장수) 김태희씨가 멕시코와 북한에 의료선교하는 활동을 하며 스스로가 나중에 죽게 된다. \'러브스토리\'의 골격을 가지고 있다. 병에 걸려 죽는 것이 엔딩이다. 출생의 비밀은 없다. 이정진, 김래원씨 부모간의 스토리가 있다. 이정진의 부모가 김래원 부모 때문에 망하는 베이스가 있다. 이정진이 양아버지에게 컸는데, 친아버지는 김래원의 아버지 로펌에 의해 망했다. 기본적으로 적대적일 수밖에 없다. 후반부로 갈수록 불거져 나온다. 김태희가 의료선교 활동을 하면서 병에 걸려 죽는 것이 후반부에 나온다. - 전세계적으로 먹힐 수 있느냐고 고민한다고 했는데 아시아시장에서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은 어떤 부분인지. (이장수) 두가지로 봤다. 가장 크게 본 것이 공부다. 모든 나라 사람들이 공부를 잘 하고 싶어 한다. 전 세계의 미래는 공부에 있다. 얼마나 아름답고 힘들고, 고통의 열매가 얼마나 좋을 수 있느냐, 두번째는 멜로 드라마다, 지성과 이성을 저희의 무기로 가지고 있다. -김태희가 무슨 병으로 죽는 지 알고 싶다. 캠퍼스 소재는 사람들이 공감하기는 힘들지만 청소년들에게는 어필한다. 성인들이 보는 10시 시간대 방송되는데, 그것에 대해 고려하는 부분이 있는지. (이장수) 우리는 이걸 캠퍼스 드라마로 보지 않는다. 대학원과 사회 진출해서 나오는 얘기기 때문에 전문적인 법률 드라마로 성인 시청자들에게 충분히 공감을 얻을 수 있다. -미국에서 오래 계시면서 에피소드가 많았을 거 같은데 (김래원) 감독님이 영어 대사도 많고 하니까, LA 전지역이 위험하니까 호텔 밖으로 나가지 말라고 해서 쭉 호텔에 있었다. 촬영하면서 밤 많이 샜다. (김태희) 촬영하는 내내 재밌는 일을 많이 발생하고, 드라마가 감독님 말씀하신 것 처럼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좋은 드라마가 될 것 같다. 김래원씨가 모범적인 것 같다. 여자배우에게 많이 잘해준다. 호텔방이 삭막하고 건조하고 텅 비어있는데 외로울 수 있는데, 화분을 키워보면 너무 좋다고 화분을 선물해주더라.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그동안 성당에 주말에 같이 다니면서 잘 지내고 있다. (이정진) 재밌는건 우리 드라마가 재미있고, 호텔에서 창문을 내다보면 \'할리우드\' 간판이 많이 보여서 기분이 좋다. 지금은 남산이 그립다. (김민) 숙소가 한인타운 한가운데 있어서 저녁때 나갈 수 있겠구나 했는데, 와보니까 영어를 전혀 쓸 필요가 없다. 호텔 밖에 나가면 다 한식 식당이다. (정솔희) 저는 일단 모든 게 처음이기 때문에 모든 촬영이 다 에피소드다. -김래원씨, 올해 출연한 작품들이 지난해 \'옥탑방 고양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했는데, 이번 드라마에 출연하는 느낌이나 각오가 있으면 좋겠다. 김태희씨에게 화분 선물한 이유가 듣고 싶다. (김래원) 항상 하던대로 열심히 하고 있다. 감독님 말 참 안듣는데, 여기서 감독님말 참 잘 듣고 있다. 화분이요, 한국에서도 화분을 키운다. 차안에서도 화분을 키운다. 호텔에서 심심하고 특별히 일이 없으니까 화분을 키운다. 선물해주면 좋아할 거 같고 답답하고 해서 선물했다. -판타지적 요소가 있어야할 것 같은데, 캠퍼스 외 어디어디가 배경인지. (이장수) 개인적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외국에서 찍었을 때 외국 풍광 담느라고 드라마가 소홀한 것 많이 봤다. 우리는 드라마 자체에 집중하기로 했다. 도서관과 하숙집이 주요 장소다. 판타지적인 요소가 하숙집에 좀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화장실에서 오늘 키스신을 찍었는데, 화장실 바닥에 앉아서 몰래 숨어서 키스하는게 제이 재밌었던 것 같다. tekim@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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