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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터뷰> 일본서 사진집 낸 류시원

기사맨 2004.11.20 11:36:57
조회 396 추천 0 댓글 3


(도쿄=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탤런트 류시원이 19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국과 일본에서 촬영한 사진집과 일본 데뷔 앨범 \'약속\'의 발매를 홍보하 기 위해 일본을 찾은 것. 회견장인 도쿄 시내 뉴오타니 호텔은 100여명의 취재진과 여성팬들로 북적거렸 다. 현재 일본 TV에서는 \'아름다운 날들\' \'진실\' 등 류씨가 주연한 드라마들이 전파 를 타고 있다. 류씨는 최근 일본 액세서리 브랜드 \'그랜드 크로스\'와 1년간 광고모 델 계약을 했다. 지난 8월 도쿄에서 열렸던 요리책 \'류시원의 맛있는 유혹\' 팬 사인회에는 1천50 0여명의 여성팬들이 몰렸었다. \'욘사마\'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중인 배용준에는 못미 치나 류씨의 몸값도 날로 치솟고 있다. 다음은 회견 문답 요지. -- 일본에 온 소감은. ▲ 올 때마다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공항에서 팬들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너무 기쁘고 놀랐다. -- 일본에 대한 인상은. ▲ 전에는 한국과 일본 사이에 역사 등 과거 문제도 있고해서 가깝고도 먼 느낌 이었다. 이젠 한류스타들이 과거의 문제를 좋게 승화해서 상처를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일본인들은 예의바르고 친절하다. 일본을 다 시보게 됐다. 일본의 스타일이 나와 잘 맞는다. -- 사진집 발간 소감은. ▲ 한국에서는 연예인들의 사진집 발간이 일반적이지 않다. 데뷔 10년 동안 한 번도 사진집을 낸 적이 없다. 이번 일본에서의 발간이 처음이다. 내 인생에서 의미 있는 사진집이다. -- 한국과 일본을 비교해달라. ▲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한국은 내가 태어나 자란 곳이다. 반면 일본은 내 가 연예활동을 통해 오게됐다. 처음에는 긴장했지만 이번 작업을 편하고 기쁜 마음 으로 할 수 있었다. -- 사진집에서 고향 집이 나온다는데. ▲ 고향인 안동의 집에서도 찍었다. 일본인들이 한국적인 것을 좋아하는 것 같 아서이다. -- 사진의 테마는. ▲ 유럽 등 외국 해변에서 멋있게 찍어 스타의 이미지를 부각할 수도 있었으나 그러지 않았다. 내 나라의 모습과 한국에서의 생활을 일본 팬들이 좋아할 것으로 생 각했다. 스타가 아닌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려 했다. -- 음반을 낸 소감은. ▲ 일본에서의 음반작업은 큰 의미가 있다. 음악을 잘 못하며 부족한게 많지만 너무 사랑하고 좋아한다. 한국에서는 2차례 앨범을 낸 적이 있다. 일본에서 처음 음 악을 할 기회가 와서 너무 기쁘다. 앨범을 낸 그 자체만으로도 더이상 바랄 것이 없 다. -- 노래를 들으니까 일본어 발음이 매우 좋던데. ▲ 앨범을 오랜기간 준비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짧은 시간에 최선을 다했다. 일본어 공부도 조금씩 하고 있다. 일본어가 어렵다는 느낌보다는 친근감이 든다. 몇가지 발음을 제외하고는 발음도 그다지 힘들지 않다.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 할 생각이다. (동영상ㆍ사진 있음) shin@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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