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욘사마\' 배용준에게는 공식 팬클럽이 없다. 따 라서 흔히 볼 수 있는 팬클럽 출범식이나, 팬들과의 `오붓한\' 시간도 없다. 배용준 의 매니지먼트가 대단히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것과는 사뭇 다른 행보. 왜일까. 그러 기에는 덩치가 너무 커서일까. 배용준의 소속사 BOF는 "팬들의 성향이나 바람 등이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에 그 것을 하나로 통일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보인다. 그래서 배용준 씨는 공식 팬클 럽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과 일본에서는 배용준의 공식 홈페이지는 있지만, 공식 팬클럽은 없다. 그러나 굳이 `공식\'이라는 타이틀을 붙이지 않더라도 세계 각지에 산재한 그의 팬클럽들은, BOF에 따르면 "대단히 체계적으로" 가동 중이다. BOF의 양근환 실장은 "일례로 세계 각지의 팬들이 자발적으로 선행을 하고 있다 "면서 "한국에서는 백혈병 환자, 홍콩에서는 소아암 환자, 대만에서는 보육원, 싱가 포르에서는 불우 청소년들을 정기적으로 돕는 팬클럽들이 있다. 심지어 일본에서는 일요일 아침마다 배용준씨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청소를 하는 모임도 있다. 그 외에도 정말 다양하다"고 전했다. 양 실장은 "공식 홈페이지가 있기 때문에 세계 각지에서 이곳에 모여들어 대화 를 나누고 있고, 배용준 씨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팬들의 다양 한 목소리를 굳이 하나로 묶을 필요는 없어보인다"고 밝혔다. pretty@yna.co.kr (끝) ======= 출발 비디오 여행 진행하잖아.. 근데 너무 해맑아.. 26살에 방송인이면 못볼꼴 존내 보고 , 사람들에 치여서 스트레스 많이 받을텐데.. 진짜 성격좋은것 같아.  웃기도 존내 잘 웃잖아.. 사람 기분 좋게.. 내가 지금 20살이지만.. 서민정이랑 결혼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