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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

2004.11.22 11: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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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강미선기자]올 크리스마스에 여성들은 따뜻한 겨울 옷과 직접 쓴 종이카드 한 장을 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백화점이 최근 여성 카드회원 3369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과 인사\'를 조사, 21일 발표한 결과 응답자의 44%가 올 크리스마스 인사로 \'종이카드\'를 주고 받고 싶다고 답했다. 인터넷 카드, e-메일 등 인터넷을 이용하겠다는 응답은 27%, 휴대폰 문자는 18%에 그쳤다. 연령별로 보면 20∼30대는 종이카드(62%), 인터넷 이용(20%), 휴대폰(18%), 40 ∼50대는 종이카드(47%), 인터넷 이용(36%), 휴대폰(17%) 순으로 조사돼 인터넷에 익숙한 20∼30대가 40∼50대보다 오히려 종이카드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크리스마스 때 받고 싶은 선물은 \'의류\'(28%), \'현금 및 상품권\'(25%), \'화장품 및 장신구류\'(20%) 등이었다.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은 장소로는 \'가정\'(50%)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해 연말연시를 가족과 함께 알뜰하게 보내려는 사람들이 많았다. 현대백화점 김인호 유통연구소장은 "명절에는 현금이나 상품권 등 실속형 상품을 선호하지만, 크리스마스나 연말에는 옷, 크리스마스 카드 등 마음을 담은 선물을 더 기대하게 된다"며 "장기불황에 따라 나타나는 복고풍 현상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미선기자 river@moneytoday.co.kr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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