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밀크(사진)가 김재원을 성공시켰다?\' 27일 성공리에 종영된 MBC 드라마 <로망스>에 깜찍한 그룹 밀크가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다. <로망스> 마지막회에서는 가수 밀크가 김재원이 디자인한 것으로 설정된 청바지를 입어 결국 김재원을 성공시킨다는 내용이 방영됐다. 극중에서 유명 가수들이 거들떠보지 않는 김재원을 안타깝게 여긴 밀크가 자발적으로 다가가 \'천사\' 역을 자임한다. 밀크는 "드라마에 처음 출연한 것"이라며 "대사도 있고, 우리 매니저 오빠도 잠깐 출연했다"고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또 "특히 우리가 입자 그 청바지가 대박이 터진다는 줄거리 때문에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 장면은 25일 서울 중구 남대문 메사홀에서 진행된 음악전문방송 m·net <쇼킹엠> 현장에서 촬영됐다. m·net 관계자는 "청바지를 입고 노래를 부르는 밀크의 모습은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고스란히 방영되고, MBC도 이 장면을 그대로 썼다"고 말했다. 강수진 기자 kanti@hot.co.kr ======================================================================================= 형이 음악 수준이 좀 되거든? 알고싶으면 음겔에서 내 이름으로 검색하면 알 수 잇어. 그런데 밀크 상당히 괜찮은 그룹이다. 그 당시 이가희 데뷔앨범이랑 같이 샀는데. 돈이 안아깝다 지금두 듣구있3 추천할 곡은 " Sad letter " , " Come to me " , " Wish " 진짜 괜찮아. 앨범살 필요는 없구 구해서 들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