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셋이 셋트로 나오던데 기획사가 찌질해보여 이정은 이번앨범 완전히 망했내효 또 안나올꺼 같에효 채연은 쑈프로 밤무대라도 뛰면 되겠는데 제는 좀 =============================================== 지난 토요일 잠실벌에 국내 최고의 톱스타 군단들이 모였습니다. 바로 국내 최고의 인기가수 23팀과 5만여명의 관중들이 참석한 2004 뮤직온 콘서트! 공연 한시간 전부터 입구에는 많은 팬들이 몰려서 인산인해를 이뤘는데요! 각자 응원하려는 스타들의 플랜카드를 들고 나온 모습들입니다. 가수 대표 이성진씨의 선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콘서트무대가 막을 올렸습니다. 오프닝 무대에는 그룹 쥬얼리의 열창으로 꾸며졌습니다. Q:어떤 콘서트인지? A:[인터뷰-쥬얼리]"오늘 이 콘서트가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콘서틀고 들었는데요. 굉장히 의미 있는 콘서트이니만큼 저희가 돕게 되어서 정말 좋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 연예제작자 협회, 한국음악산업 협회, 한국 음원제작자 협회가 주최가 되었는데요. 특히 결식아동돕기와 정당한 MP3파일 이용해 줄것을 고수하는 무대로 마련되었습니다. 구준엽씨와 채연씨의 열창하는 모습! 쌀쌀한 날씨였지만 잠실벌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기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Q:많은 가수들이 모였는데? A:[인터뷰-구준엽, 채연]"정말 다들 반갑고...""저같은 경우에는 제가 활동 했을때 같이 활동 못했던 분들도 많아서 정말 뜻깊고..." 콘서트에서 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NRG. 오늘도 변함없이 화려한 무대 매너로 인기를 독차지 했고요. 그동안 그룹활동으로 콘서트에 참석했던 토니군이 이번에는 솔로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능수능란한 허리놀림으로 나머지 멤버들의 부족함을 채웠습니다. [인터뷰-김종국]"MP3가 나쁘다기 보다는 음악을 만든 사람들에게 가치있는 이득이 돌아가야 하지 않나 하는..." 최근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면서 최고의 주가를 자랑하는 김종국씨, 부드러운 발라드 음색으로 가을밤을 수놓았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발라드에서 힙합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참여했는데요. 이수영씨의 애절한 음색이 돋보이는 \'휠리리\'였고요. 힙합의 왕자들 드렁큰 타이거와 양동근씨.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입니다. 이번 콘서트에 가장 큰 휘날레를 자랑한 동방신기! 10대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있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가수와 팬들이 모두가 하나가 되었던 2004 뮤직온 콘서트! 내년 2005년에는 어떤 가수들과 함께 뜨거운 무대를 달굴지 기대를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