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토니안이 국제적인 행사의 MC를 맡아 아시아의 스타로 발돋움한다. 토니안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제 1회 아시아 송 페스티벌\'에서 한예슬과 함께 사회를 맡게됐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대중 음악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이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및 주한 외국 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벤트. 한국의 보아와 동방신기, 일본의 하마자키 아유미, 홍콩의 여명, 대만의 F4 등 아시아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동하며 한국 외에 일본,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아시아 송 페스티벌의 여성 진행자로는 각종 프로그램의 MC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한예슬이 일찌감치 결정됐다. 남성 진행자 자리를 놓고 대표적인 한류 스타와 전문 MC 등이 거론되던 중 최근 토니안이 낙점된 것.진행 경력이 전혀 없는 토니안이 이런 국제적인 대규모 행사의 MC로 발탁된 것은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만큼 뛰어난 영어 실력을 갖춘 데다 HOT와 jtl을 거치며 아시아권에서 높은 인기를 누려왔기 때문이다. 이날 토니안은 사회를 맡는 데 그치지않고, 무대에도 올라 한국의 대표 가수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게 된다. 토니안은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MC 경험이 없어 상당히 긴장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한예슬과는 미국의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라 호흡이 잘 맞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근 솔로로 변신, \'사랑은 가질 수 없을 때 더 아름답다\'(,,)로 인기몰이 중인 토니안은 예능 프로그램 패널 등으로도 활약하며 뛰어난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 고등학교 선후배라네.......낄낄..... 토사장 이색히도 은근히...작업남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