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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목이 찢어져도..."

gnltjd 2004.11.24 05:17:28
조회 1553 추천 0 댓글 43


가수 휘성이 성대결절에도 라이브 무대에 서는 투혼을 드러냈다. 휘성은 22일 서울 압구정동의 한 전문병원을 찾아 성대 정밀 진단을 받았다. 이달 초 “성대 모양이 삐뚤어져 있다”며 “이 상태로 노래를 하는 것은 치명적이다”는 진단을 받고 이날 추가로 정밀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현재 한 쪽 성대가 부풀어 있고 성대결절 상태여서 향후 4주간 집중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는 진단을 받았다. 1주일에 두 차례 병원을 방문, 음성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처럼 목 상태가 노래를 부르기에 무리인 상황에서 휘성은 이날 오후 건국대 새천년기념관에서 진행된 MTV ‘라이브 와우’ 녹화에 참여, 3집 타이틀곡 ‘불치병’을 라이브로 최선을 다해 불러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휘성은 19일 KBS 2TV ‘뮤직뱅크’ 생방송과 20일 MBC ‘음악캠프’ 녹화에서도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휘성의 한 측근은 “한 달여 동안 치료를 받으며 방송 활동을 가급적 자제할 예정”이라며 “12월18일 인천에서 열기로 한 ‘솔트레인’ 공연은 미리 약속된 일정이어서 무대에 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휘성은 성대 결절 진단을 받은 뒤 매니저가 선물한 녹용 엑기스와 따뜻한 물을 수시로 먹으며 목을 치료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도 10월16일 발매된 휘성의 3집은 첫날 당일에만 10만장(이하 소속사 집계)이 판매되는 놀라운 반응을 얻었고 22일 현재 2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휘성의 3집 타이틀곡 ‘불치병’은 18일 오후 m.net ‘M!카운트다운’에서 1위에 올랐고 27일 방송될 MBC ‘음악캠프’에도 비의 ‘It’s raining’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라 있다.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휘성의 음반활동을 담당하는 YG엔터테인먼트의 박재준 실장은 22일 “휘성이 오늘 병원에서 지난주 받은 성대 정밀검진에 대한 결과를 통보받았는데 상황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박실장에 따르면 휘성은 검사결과 성대의 모양이나 기능이 모두 기형으로 판정받아 당장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휘성의 성대는 현재 좌우비율이 8대2의 심각한 기형을 띠고 있다. 대부분 가수는 목을 쓰는 직업적인 특성상 성대에 어느 정도의 기형이 생기는 일종의 직업병을 갖고 있는데 휘성의 경우는 정도가 너무 심하다는 것이다. 박실장은 “당장 치료를 하지 않으면 가수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음색이나 음질이 변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병원측에서 휘성에게 권한 것은 일종의 발성을 이용한 치료이다. 병원측은 일주일에 한 번씩 최소한 두 달간 집중적으로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하고 있다. 평소 같으면 활동을 곧바로 중지하고 치료를 받으면 되지만 요즘이 가수활동 중 가장 중요한 연말이라는 점이 휘성을 난감하게 만들고 있다. 휘성은 3집앨범에서 ‘불치병’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연말 각종 가요시상식에서 주요 수상자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더구나 ‘불치병’은 음악채널과 지상파 방송 가요순위 프로그램의 1위 후보곡에 오른 상황이다. 이런 처지에 성대 이상으로 활동을 전면 중단하기도 쉽지 않다. 휘성과 소속사측은 일단 성대에 심한 무리가 가지 않는 상황에서 치료와 활동을 병행한다는 원칙을 정했지만 혹여 목 상태가 더 심해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김재범 oldfield@sportstoday.co.kr      @@@@@@@@@@@@@@@@@@@@@@@@@@@@@@@@@@@@@@@@@@@@@@@@2 휘성햏자.... 대단하오... 이건 미련한 걸 넘어서 감동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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