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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소녀그룹 `모닝구`는 스타 산실, *야구치 귀엽네*

마다빠카 2004.11.24 08:32:16
조회 1256 추천 0 댓글 7








형들도 인정하지? -- 日소녀그룹 `모닝구`는 스타 산실 [헤럴드경제 2004-07-30 11:32] 깜찍ㆍ발랄 대부분 10대들 새얼굴 수혈 신선도 유지 개별 팬클럽활동도 왕성 고토 마키 홀로서기 성공 어 느 나라 음악시장이든 아이돌 그룹이 존재한다. 그들은 인기 핵심부를 이룬다. 혹자는 상업주의의 산물이라며 맹공을 퍼붓지만 아이돌 그룹도 대중음악의 한 축이란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미국과 영국 등 대중음악 선진국은 이미 TV 공개 오디션을 통해 많은 스타를 배출해 왔다. 일본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아이돌 마케팅이 뛰어나다. 치밀한 음반시장 전략과 스타관리 시스템은 혀를 내두를 정도다. 소녀가수 집단인 모닝구 무스메(이하 모닝구)도 아이돌 마케팅의 산물이다. 모 닝구의 활약으로 들어가기 전에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인물이 있다. 뮤지션이자 프로듀서 쓴쿠다. 록밴드 샤란큐의 보컬리스트로 명성을 날린 쓴쿠는 모닝구를 기획하면서 엔터테이너로서 자질을 유감없이 펼쳤다. 모닝구의 모든 활동을 진두지휘했고 이들의 히트곡을 직접 만들었다. 영화와 뮤지컬도 제작했으며 직접 드라마와 CF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모 닝구의 역사는 1997년 오디션 전문 프로그램 아사얀에서 주최한 `샤란큐 록 보컬리스트 오디션`에서 시작됐다. 비록 오디션에서 탈락하기는 했지만 쓴쿠의 시선을 끈 5명의 소녀는 5일간 5만장의 싱글을 판매하면 데뷔시켜주겠다는 제의를 받고는 즉시 인디 싱글 제작 및 홍보에 들어갔다. 그룹 이름은 멤버 모두가 아침 프로그램의 리포터 경력이 있었던 점에 착안해 아침의 아가씨들이란 뜻의 모닝구 무스메로 정했다. 이들의 첫 싱글인 `아이노 타네`는 우여곡절 끝에 5만장 목표를 달성했고, 메이저 데뷔 싱글인 `모닝 커피`는 오리콘 차트 6위로 진입하며 바야흐로 모닝구의 전성시대는 시작됐다. 대부분 10대로 구성된 모닝구의 특징은 비주얼이다. 이들은 일본 남성이 선호하는 소녀 이미지를 충족시켰다. 그룹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그룹 멤버 개개인의 팬클럽도 상당히 활성화했다. 개개인이 경쟁력을 지닌 셈이다. ` 졸업`이란 시스템도 주목거리다. 멤버는 적당한 때가 되면 팀을 나가서 솔로로 활동하는데 이것을 졸업이라 표현한다. 탈퇴와 비슷한 개념인데 그룹과 인연을 끊어버리는 단절의 의미가 아니라 후배에게 자리를 내주고 자신은 더욱 폭넓은 활동을 해나간다는 의미가 더 강하다. 졸업에 따른 빈 자리는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멤버가 채워나간다. 98년 처음 시작된 멤버 보충 오디션은 지금까지 여섯 번이나 이뤄졌고, 초창기 5명에서 현재 인원 14명이란 대식구가 된 데에는 끊임없이 뉴페이스를 추구하는 오디션의 힘이 컸다. 아무튼 졸업제도는 쉽게 식상해 하는 대중에게 새로운 화젯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룹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모닝구는 지난 5월 새로운 싱글 `로우망-마이 디어 보이`를 내놓았는데 지금까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모 닝구를 졸업하고 성공적인 솔로활동을 펼치는 대표적인 가수로 고토 마키가 꼽힌다. 1985년생으로 99년 열린 제2차 오디션에서 1만10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그룹에 합류했다. 사실 고토가 가입한 뒤 모닝구가 본격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그녀는 그룹에게 큰 힘이 됐다. 고토가 처음 참여한 노래 `러브 머신`은 모닝구의 첫 번째 밀리언 셀러 싱글이 됐고 오리콘 차트 3주 연속 1위, 가라오케 차트 17주 연속 정상을 지키며 이 부문 신기록을 세웠다. 멤버로 활동하며 뮤지컬과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솔로활동을 조금씩 준비하던 고토는 2002년 9월 17번째 생일을 맞으며 모닝구를 졸업하고 홀로서기를 선언했다. 그녀 는 며칠 전 수영복 화보집을 펴냈다. `아로하로! 고토 마키 사진집`이란 제목으로 나온 화보집에는 하와이와 오키나와, 이시가키 등 섬에서 촬영된 사진이 실렸다. 비치발리볼과 윈드서핑, 그리고 축구 등을 즐기는 고토의 매력적인 모습을 담아낸 사진에 일본의 남성들은 열광하고 있다.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갈채다. 피정우<대중문화가>/hotwriter77@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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