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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부잣집 딸로 나오고 싶은데...큰맘 먹고 포기했어요"

김하늘부잣집썅년 2004.11.24 09:56:22
조회 617 추천 0 댓글 3


김하늘 "부잣집 딸로 나오고 싶은데..." [스타뉴스 2004-11-23 18:19]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부잣집 딸로 나오고 싶은데." 김하늘이 배역에 대한 소박한 바람을 드러냈다. 23일 SBS \'유리화\' 기자간담회장에 모습을 드러낸 김하늘은 "지금껏 부잣집 딸 역은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는 질문에 "\'햇빛속으로\'에서 잠깐 그랬던 것 빼고는 그랬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유리화\'에서 맡은 역 역시 일본에서 사업에 성공한 아버지 덕분에 유복한 유년기를 보내다가, 아버지가 자신을 버리면서 가난한 사진기자 지망생으로 성장한다. 이어 김하늘은 작품선택의 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흥행이 잘 될까보다는 어디까지나 작품 자체로 선택한다"고 밝혔다. 영화인지 드라마인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으며,역할이나 전체적인 내용에 더 비중은 둔다고. 또 시놉시스나 대본을 읽어보다가 \'와닿는 점\'이 있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또 "신인 때는 내가 배워야할 부분이 많으니까 누가 연출을 하나, 상대배우가 누구일까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이제는 작품을 최우선에 두고, 두번째가 캐릭터, 다음이 감독, 그 다음이 상대배우 순으로 결정을 한다"고 밝혔다. 또 이렇게 자신감을 가지고 작품 선정을 하기 시작한 때는 2년 반 전 \'로망스\'의 출연 결정을 할 때였다고 했다. 당시 PD도 데뷔작이었고 상대배우인 김재원도 신인인데다가 그때까지 해보지 않았던 덜렁대면서 밝은 캐릭터를 연기해야했기에 주변의 우려가 많았지만, 시청률 면에서나 이미지 변신에도 성공을 이루어냈다. \'유리화\'를 선택한 데 대해서는 "데뷔 이후 쭉 멜로를 하다가 \'로망스\' 이후 코믹 연기를 보여주기 시작했는데, 어느순간 정말 멜로 연기를 하고 싶었다"며 "시놉시스에 정말 매료됐으며, 이창순 PD의 멜로적인 성향의 힘을 믿었고, 결정적으로 슬픈 연기를 할 수 있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결정했다"고 밝혔다. tekim@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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