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와 함께하는 `프리스톤테일 마라톤대회` [ETN TV 2004-11-23 18:00]      소년소녀 가장과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2004 프리스톤테일 마라톤대회가 열렸는데요. 이 의미있는 행사에 탤런트 신애씨가 참여를 했습니다.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촬영장면] 초겨울의 쌀쌀한 날씨를 뒤로 한 채, 지난 일요일. 온라인 게임 \'프리스톤 테일\'에서 주최하는 소년소녀, 결식아동 돕기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는 프리스톤 테일의 전속모델인 탤런트 신애씨도 함께 했는데요. 이른 아침의 노메이컵 상태라고 하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신애씨! Q:오늘 어떻게 참여하게 됐는지? A:[인터뷰-신애]"오늘 결식아동을 돕는 좋은 행사가 있다고 해서 왔습니다." Q:평소에도 달리기를 좋아하는지? A:[인터뷰-신애]"중고등학교때 달리기를 잘했는데 안한지 오래되서 어떨지 모르겠어요." 남녀노소 불문한 다양한 참가자들! 드디어 출발점에 섰는데요. Q:일등할 자신 있는지? A:[인터뷰-아주머니]"아니요. 옆에 언니가 일등할 것 같아요." 겸손하지만 범상치 않은 분위기의 아주머니! 이 분을 주목해주십시오! 드디어 스타트! 고척교에서 출발한 마라톤 행렬은 반환점을 돌아 총 5 킬로 미터를 뛸텐데요. 수상권에 든 분들에게는 상품과 함께 이렇게 빛나는 트로피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열심히 휴일아침부터 부지런히 뛴 참가자들! 드디어 결승점에 도착했는데요. 이 분은 아까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아주머니! 영광의 1등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신애]"요즘에 어려운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여러분들께서 조금만 관심을 보이시고 주위를 살피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릴께요." 좋은 취지의 행사이기 때문에 그런 걸까요? 다른 어떤 곳보다 따뜻한 현장이었습니다. 신애씨는 현재 국내 활동을 잠시 접고 일본공포영화 \'묘지를 내려다보는 집\'에 캐스팅 돼 12월에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내년에 일본에서 개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작권자(c) E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