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밤바님 전 캡틴이 제일 좋습니다.낄낄. 캡틴이 제일 귀여운것 같군요. 몇년후면 성숙미가 물씬 넘치는 고딩. 너무 어린애들을 모아서 내놓은건 아닌지 역효과 날지도 모를텐데. ======================================================= <조이뉴스24> "사랑에 집중하는 멜로가 하고 싶었다." 이동건이 \'파리의 연인\' 이후 다시 드라마 \'유리화\'를 택한 이유다. 이동건은 23일 SBS \'유리화\' 기자간담회에서 드라마 \'유리화\'와 배역 \'동주\'를 선택한 이유로 트렌드가 아닌 멜로를 그리는 작품이란 점을 꼽았다. \'유리화\' 시놉시스를 보고는 드라마를 쉬려던 결심이 단번에 무너졌다고 고백한 이동건은 함께 연기하는 동료배우나 감독에 대한 믿음 역시 크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작품이 사랑 얘기보다는 전후좌우에 배치된 얘기가 더 크게 부각되는 트렌드 드라마들에 비해 세 사람의 사랑 얘기에 집중되는 진짜 멜로 작품이라 더욱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애인\', \'신데렐라\', \'눈사람\', \'장미의 전쟁\' 등의 작품을 연출한 이창순PD의 작품들이 주는 느낌에 반했다고도 고백한 이동건은 특히 멜로 연기를 위해 휴그랜트의 멜로 연기를 많이 참고한다고 덧붙였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휴그랜트의 작은 표정 하나, 호흡 하나가 멜로 작품에 던지는 파장은 크다. 작은 부분에서도 힘이 느껴지는 배우가 되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또한 작은 몸 동작 하나, 세심한 부분 하나에 신경을 써서 인물이 주는 허구적인 느낌에 최대한 리얼리티를 불어넣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자신의 연기 포인트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하늘, 이동건, 김성수가 주연으로 나오는 멜로드라마 \'유리화\'는 오는 12월 1일 첫 방송된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사진 황지희 기자 galgil21@joy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