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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 오는 날 "이런 노래 어때요?"

개장슈 2004.11.27 07:20:08
조회 895 추천 0 댓글 7






<조이뉴스24> \'첫 눈이 올 땐 이런 음악을...\' 바야흐로 \'첫눈\'이 예고되면서 \'겨울 노래\'들이 주목받고 있다. 오래 전 추억의 노래들부터 최근 신곡에 이르기까지 \'첫눈과 함께 들으면 좋을 음악\'들이 가요팬들의 감성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가요팬들이라면 날씨가 음악의 분위기를 변화시킨다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는 터. 특히 첫눈은 사람들의 심리에도 많은 변화를 일으켜 음악적 감성까지 바꾸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첫눈과 함께 주목받는 노래들은 이정석의 \'첫 눈이 온다구요\', 미스터 투의 \'하얀 겨울\', 조하문의 \'눈 오는 밤\' 등을 비롯 다수. 가요팬들은 숨어 있던 겨울 노래들을 속속 찾아내며 그들만의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터보의 \'회상\'과 조관우의 \'겨울 이야기\' 큰 호응 .최근 젊은 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은 터보의 \'회상\'이다. 이 곡은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배경 음악이나 통화 연결음으로 활용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종국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겨울 바다\'라는 낭만적인 소재가 잘 어우러진 이 곡은 겨울이 올 때마다 늘 주목 받는 곡으로 꼽힌다. 최근 모 CF 배경음악으로 유명해진 조관우의 \'겨울 이야기\' 역시 겨울을 맞은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중이다. 조관우의 실제 과거 사랑 이야기를 묘사한 것으로 알려진 이 곡은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통해 부드러운 선율과 따뜻한 가사를 들려주며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호소력 있는 목소리에 실린 겨울 느낌 \'11월 초겨울에 그리움 묻어와\'라는 가사가 등장하는 윤건의 \'갈색머리\' 역시 첫 눈 오는 날 어울리는 곡이라는 평을 받으며 다시금 주목받는 곡 중의 하나다.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을 샘플링해 삽입한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 또한 겨울 가요 대열에서 빠질 수는 없다. 1990년대 중반을 풍미한 그룹 듀스의 2집에 실린 \'그 때\'는 이제는 세상에 없는 김성재의 육성 나레이션을 들을 수 있어 듀스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겨울 노래로 꼽히기도 한다. 또한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등장하는 박효신의 \'눈의 꽃\'과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주제곡인 거미의 \'날 그만 잊어요\'도 새로 등장한 겨울 노래로 각광받고 있다. 기분따라 골라 듣는 겨울 노래들 물론 신나는 겨울 노래들도 많다. UN의 \'평생\', 핑클의 \'화이트\' 등은 경쾌하고 밝은 멜로디와 리듬으로 젊은 연인들의 발랄한 사랑을 묘사한 곡들. DJ DOC의 \'겨울 이야기\'나 젝스키스의 \'커플\' 역시 첫 눈을 신나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곡이다. 이와 반대로 첫 눈 오는 날이면 오히려 지난 추억 때문에 우울한 사람들은 \'겨울연가\' 주제곡인 류의 \'처음부터 지금까지\'나 김건모의 \'겨울이 오면\', 원타임의 \'위다웃 유(Without You)\' 등을 들으며 마음을 달래기도 한다. \'오디오닷컴\'에서 \'첫눈 음악 BEST 7\' 선정하기도 인터넷 음악사이트 오디오닷컴(www.ohdio.com)은 \'첫 눈이 올 때 들으면 좋은 음악 베스트 7\'을 선정하기도 했다. 박효신의 \'눈의 꽃\'과 쿨 이재훈의 \'사랑합니다\'를 먼저 꼽은 이 리스트에는 터보의 \'화이트 러브 White Love(스키장에서)\', 다이내믹 듀오의 \'링 마이 벨(Ring My Bell)\', 바비 킴의 \'리멤버 라스트 크리스마스(Remember Last Christmas)\'가 올라 있다. 또한 슬픈 첫눈을 맞이하는 사람들을 위해 김윤아의 \'블루 크리스마스(Blue Christmas)\'와 DJ DOC의 \'리멤버 Remember(그녀의 속눈썹은 길다)\'를 추천했다.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니들은 어때? 난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미스터 투의 "하얀겨울"이 좋던데 이제 겨울이네.. 참 유치원생~ 고마워~ 좋은정보(알바~ 이것도 지우는거 아니겄지? 호주는 지금 햇볕쨍쨍 레포츠의 계절이네 맨리가고싶다 짤방은 내가 좋아하는 Holly V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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