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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이규형 비장하게 돌아왔다 // 목소리 멋진 남자배우

2004.11.27 12:45:35
조회 1149 추천 0 댓글 12




인터뷰] < DMZ,비무장지대 > 이규형 감독 - 비장하게 돌아왔다 [맥스무비 2004-11-26 18:10]   <청춘스케치><어른들은 몰라요>로 90년대 영화계의 흥행메이커였던 이규형 감독이 10년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카메라대신 키보드를 두드리며 57편의 책을 내고 그중 10편을 베스트셀러로 터트린 그가 다시 돌아온 이유는 무엇일까? "이제는 < DMZ,비무장지대 >의 이규형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그의 비장한 야심을 들어봤다. M. 영화를 알리기 위해 직접 뛰고 있는 걸로 안다. 사방에서 찾으니까 많이 바쁠텐데. 한 매체도 빠지지 않고 돌아다니고 있다. 우리 영화 안 쓰겠다는데는 내가 써서 보낸다. 이규형이 쓴다고 하면 거절하는데는 없더라고. 그러면 밤새 쓰고 새벽에 나가고 그런다. 시간 남아도 잠이 안와. 천하에 이규형이가 무서워서 잠이 안온다. 신인 감독이 된 마음이다. 10년 만에 신인돼서 돌아왔다. M. 일본 시사회 이후, 검색어 순위가 1위에 올라가기도 했다. 기자들이 나한테 2가지 의심하는 사건이 있다. 하나는 DMZ를 ㅁ자로 뚫은 게 네가 아니냐. 그러면 내가 어떻게 알았냐, 아직은 신문에 공개하지 말아라 그러지. 그리고 또 하나가 갑자기 순위가 100위에서 1위로 오른 거다. 알바를 고용 한 거 아니냐는데, 내 성격에 당치도 않다. 전 세계 어디를 가봐도 영화 게시판에 자기 영화 까는 사람들한테 순순히 "더 까세요!"하는 사람있나. 내가 그런 사람이다. M. <청춘스케치> 때 잘 나갔는데, 한참을 쉬었다. 에이, 나는 이제 <청춘스케치>의 이규형이 아니라니까. < DMZ, 비무장지대 >로, 비장하게 돌아온 이규형이다. M. 들으니 절필선언을 했을 정도로 비장했다고 하더라. 어떤 각오를 가지고 돌아온건가? 이렇게 말하면 건방지지만 수만이 형이 일본에 와서 "이규형이 너 도대체 뭐하는 거야"하면서 노는 사람한테나 하는 멘트를 하더라고. 내가 그때 그랬다. "형! 지금 HOT, 신화, SES, 보아, 이 정도 하면서 나한테 논다고 하는거야? 형은 CD 1000장 나오는데서 1등한 애들 키웠지. 난 5년 동안 책 100만종 중에 1등을 3번 했다. 나한테 뭐라면 곤란하지." 내가 지금 연재를 5~7개 하고, 책을 57권 낸 것 중에 반이 베스트셀러인데. 그런데 수만이 형의 질문에 대한 답이 이 질문에 대한 답인 것 같다. 영화감독을 하다가 다른 일을 하니까 정말 아무 것도 안하고 노는 사람 같아 보일 정도로 감독이라는 게 임팩트 있는 직업이라는 거. 앞으로는 57개 영화를 40년에 걸쳐 할꺼다. 내년에만 3편의 영화가 있다. 하나는 감독, 하나는 제작, 프로듀서를 맡고 또 한 편은 수입한다. ======================= 나는 한석규, 정찬, 이정진 목소리가 존내 멋지다고 생각하거든.. 특히 정찬은 목소리도 멋지고 외모도 딱 내가 닮고 싶은 스타일이야.. 또 목소리 멋진 사람 누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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