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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장관의 망언...배용준의 말을 인용한 손석희 아나운서의 일침...

헤이유 2004.11.30 05:47:25
조회 2614 추천 0 댓글 18




손석희 아나운서가 일본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나카야마 문부과학성 장관의 망언에 배용준의 말을 인용하여 일침을 놓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손석희 아나운서는 29일 오전 방송에서 "\'어느나라 역사에도 빛고 그늘이 있다.\' 이는 나카야마 일본 문부과학성의 말이다. 나카야마 장관은 최근의 일본 역사 교과서에서 종군위안부나 강제연행이라는 표현이 줄어든것이 잘된 것이라면서 나쁜것은 반성해야 하지만 일본 역사가 모두가 나쁘다는 장학사관의 입각한 교육만을 실시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고 먼저 말을 꺼낸 뒤, "그렇다면 이 말을 소개해 주겠다"라며 \'아무일 없었다고 하기엔 너무나 아픈 기억이었다.\'라는 문장을 소개하였습니다. 손석희는 바로 이어서 "일본내 한류 열풍의 주인공 배용준씨가 일제 식민시대에 대해 한 말이다. 그동안 한국과 일본 어느 정치인이 한 말보다 일본내에서는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일본 \'욘사마\' 열풍은 한류열풍에서 한걸음 떨어져서 한뼘쯤 낮춰보려하는 사람들의 입도 다물게 할 정도로 강력하다."고 전했습니다. "아무일 없었다고 하기엔 너무나 아픈 기억이었다."라는 말은 지난 9월 한 일본TV 방송사가 한국을 찾아 배용준과 인터뷰를 하며 "한국과 일본의 과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던졌을때 배용준이 단호하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한 말입니다. 배용준의 이러한 답변은 국내 언론을 통해 보도가 되었고, 국내 언론의 보도는 일본으로까지 퍼져 수많은 \'욘사마\'의 일본 팬들이 한국과 일본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배용준를 사랑하지만, 한국에 대해선 거의 무관심했던 중년 여성들은 배용준의 사랑이 곧 한국 사랑으로까지 번져 역사 바로 알기에 나섰고, 그들의 자식들이 배우는 역사 교과서가 왜곡되었음을 인지하기 시작하였으며, 이제는 배용준을 따라 한국과 일본의 가교 역할을 해주고 있는 상황. 영국의 유력 일간지 \'가디언\'은 \'배용준은 한일 양국의 화해 전도사\'라며 "배용준이 일본 TV에 처음 선보였을 때 만인의 스타가 되기는 어려워 보였다. 그 이유는 오직 한국인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는 일본이 한국의 대중문화에 문을 활짝 열고 서로 가깝게 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배용준과 \'겨울연가\'가 미친 일본의 문화ㆍ사회ㆍ경제적 효과를 보도하기도. 한편 배용준의 방문으로 인해 현재 일본 현지는 그야말로 \'난리\'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팬들 뿐만 아니라 일본 언론과 매스컴들도 앞다퉈 배용준의 일거수 일투족을 보도하고 있는데, 이는 곧 배용준의 나라인 한국에 대한 관심과 친밀도를 높이고 있으며, 나아가 재일동포에 대한 제도적 차별과 일본의 역사 왜곡을 막아내는데 점점 더 큰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 그루넷 (www.groonet.com) - ------------------------------------------------------------------------------------------ 배용준...정말...다른연예인들이랑 다르게...생각이 깊은것 같다.... 특히...권상우 십색히랑 존내 비교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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