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미스 샤넬\' 한국대표 [스타뉴스 2004-11-30 14:00]   日샤넬전용빌딩 오픈기념쇼 VIP로 초청받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손예진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스 샤넬\'로 선정됐다. 도쿄 긴자에 전용빌딩을 오픈하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샤넬은 오픈기념 빅 이벤트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각국의 유명인들을 초청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샤넬의 여인으로 톱스타 손예진을 공식 초청했다. 새로 오픈하는 샤넬의 전용빌딩은 패션과 뷰티 전반에 걸쳐 샤넬의 모든 컬렉션을 구비한 매장, 상시 공연장 및 전시장과 더불어 샤넬 유니폼을 착용한 직원들을 배치시키고 세계적인 쉐프 \'알랭뒤카스\'와 제휴한 펜트하우스급 전용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독특한 컨셉의 멀티숍 빌딩. 이 멀티숍 빌딩의 오픈 기념으로 샤넬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빅 이벤트에는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와 홍콩의 왕가위 감독, 배우 장쯔이 등 세계적 스타들이 초청됐고, 손예진은 이 빛나는 자리에 한국을 대표하는 샤넬의 VIP로 초청된 것. 전국 250만을 돌파한 \'내 머리속의 지우개\'로 주연급 여배우중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손예진은 최근 일본에서도 드라마 \'여름향기\'와 영화 \'클래식\'을 통해 한류 스타로서 급부상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적 브랜드의 행사에 한국 대표로 초청된 것도 이 같은 이유다. 12월 1일 일본으로 3박4일 일정으로 출국하는 손예진은 히비야 공원에서 열릴 샤넬의 2005년 컬렉션 \'맥시쇼(Maxishow)에 참석한 뒤 일본 매체들과의 인터뷰 등 공식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ryan@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