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철 `충성! 잘 다녀오겠습니다` [와우이티 2004-12-01 16:11] 탤런트 박정철이 29일 오후 1시 경기도 용인시 육군 5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박정철은 알레르기와 복숭아뼈 이상으로 보충역 판정을 받아 4주간의 군사훈련을 마치고 용인시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생활하게 된다. 연예인들의 병역비리 파문으로 지탄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자진입대 선언을 하여 관심을 모은 박정철은 "당연한 의무를 다할 뿐이다. 남들 다 가는거 가는데 말을 아끼고 싶다"며 비교적 조용한 가운데 군입대를 했다. 박정철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서도 머리카락 자른 모습의 사진을 올리며 "잘다녀오겠습니다.건강하세요" 라며 인사를 건낸 바 있다. 자진입대 선언을 한 만큼 비교적 당당하고 밝은 모습으로 입대를 한 박정철은 "부족한 것들을 많이 채워 돌아오고 싶다. 더 많이 성숙해져서 돌아오겠다" 고 말했다. 와우이티닷컴 이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