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매번 울어서 죄송합니다" [헤럴드 프리미엄 2004-12-04 13:17]   어린신부’ 문근영이 온라인을 통해 오랜만에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다음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고마움과 자신의 안부를 전했다. 문근영은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의 이글에서 "영화 촬영 때문에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어 컴퓨터를 만날 기회가 없다"면서 "청룡 영화제에도 좋은 일(인기스타상 수상)이 생겨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글을 남긴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 매번 행복함을 주셔서 정말 고맙다"면서 "이 행복함을 여러분(팬)들과나눠 가질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 할 수 있는 것은 노력밖에 없는 것 같다"며 "매번 우는 모습만 보여드려서 죄송하고 열심히 노력해 성원에 꼭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철기자(anycall@heraldm.com) - `헤럴드 프리미엄 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근영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