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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도, "길가다 모르는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뺨 맞은 기분"

1 2004.12.07 07:28:40
조회 4164 추천 0 댓글 68




이현도, "길가다 모르는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뺨 맞은 기분" [헤럴드 프리미엄 2004-12-06 16:23]   "길에서 일반인이 연예인한테 갑자기 뺨 때리고 난 뒤 연예인이 다시 뺨 때리면 ‘공인이 그러면 되겠어’하고 비난하는 것과 같은 거예요." ‘힙합의 거물’ 이현도가 6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군 입대 문제와 고 김성재에 관한 네티즌의 무책임한 글과 관련해 이같이 비유했다. 이현도는 지난 10월 자신의 싸이월드에서 네티즌이 무책임하게 올린 글에 대해 "시작부터 근거없는 비방의 연속이었다"면서 "처음부터 틀린 얘기를 내가 일일이 대응한 점이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어쨌든 대중은 나를 ‘공인’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내가 대응하면 대응자체가 곧 대중의 비난거리로 전락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그때 비로소 알게됐다"고 했다. 네티즌들은 지난 10월 송승헌의 입영연기 사건과 관련, 이현도 싸이월드에 ‘미 입영자 대상’이란 제목으로 이현도의 병역 문제를 제기했고, 이에 이현도는 감정 섞인 댓글로 강하게 대응했다. 이현도는 아르헨티나 영주권자로, 이미 법률이 개정되기 이전에 취득한 것으로 예외적인 군 면제 혜택을 받고 있다. 고 김성재에 대한 네티즌의 글에 대해서도 그는 "고인의 죽음을 위로하지 못할 망정 ‘잘 죽었다’며 다놀리는 행위는 절대 참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현도는 "일부 네티즌들이 ‘이슈’를 만들기위해 너무 무책임하게 자판을 두드리는 것 같다"면서 "이젠 아무런 응수를 하지 않는게 상책"이라고 덧붙였다. 이현도는 "내가 ‘공인’임을 포기한지 오래됐는데도 대중은 여전히 ‘공인’으로 보고 있다"면서 "팬들과 유일하게 교류하기위해 만든 개인 사이트에서 이같은 인신공격성 글들이 이어진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전했다. 김고금평 기자(daniel@heraldm.com) - `헤럴드 프리미엄 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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