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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의 ‘킬러 윙크’에, 열도가 술렁인다?

파파라치 2004.12.14 04:05:30
조회 922 추천 0 댓글 3


지난 12일 권상우가 첫 일본 방문을 가졌다. 권상우는 후지 TV로 방송중인 SBS <천국의 계단>으로 일본에서 한창 인기몰이에 있어 나리타 공항에는 이에 걸맞게(?) 3000여 명의 일본 팬들이 그를 맞이했다. 일본의 산케이 스포츠는 “배용준의 일본 방문에 뒤떨어지지 않는 대환영 인파”라며 이날 모인 팬들이 “패닉 직전의 흥분 상태”라고 전해 그 분위기를 알 수 있게 한다. 나리타 공항에는 유리한 자리를 선점하기위한 철야 대기조 30여 명을 포함해, 이른 아침부터 팬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시간이 감에 따라 순식간에 그 수는 부풀어 올라, 권상우의 도착 직전인 오후에는 팬의 수가 3000여 명에 이르게 된 것. 드디어 권상우가 공항에 도착하고, 일본 팬들은 “오빠~” 등 나름대로 준비한 한국어로 첫 일본을 방문한 권상우를 반겨 주었다. 이내 권상우가 자리를 떠나자 그 자리에서 손수건으로 눈시울을 누르고 감개에 잠기는 젊은 여성 팬들이 다량 발생, 이들은 그가 떠난 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으려 했다. 한편 이와 같은 일본 팬들의 환영에 권상우는 “공항에서 많은 팬에게 둘러싸여 몹시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상우는 곧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에서 머물게 될 호텔로 직행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드라마에서 보여준 윙크에 대한 기자단의 질문에 권상우가 윙크를 해보이자, 회견장은 그야말로 흥분의 도가니였다고. 일본 언론은 이 윙크를 ‘킬러윙크’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권상우에 대한 일본인들의 폭발적인 반응은 배용준 때와는 또 다른 이례적인 일들을 낳을 것이다. 공항에 모여든 팬들만 해도 배용준의 팬 층이 중노년의 주부 중심인 것에 비해 권상우의 팬들은 10대 후반부터 40대까지가 고루 분포된 모습이기에. 권상우의 2박3일간 체류 기간 동안, 일본 열도의 술렁임은 쉽게 진정되지 않을 전망이다. . . . . . 이인기가 거품일까 아닐까.......   정말 한류가 맞긴 맞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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