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온라인 장악\'
[고뉴스 2004-12-13 16:57]
(고뉴스=차희연 기자)소지섭(27)이 온라인을 완전히 장악했다.
소지섭은 현재 진행중인 2004 KBS연기대상 네티즌상 부문에서 압도적인 득표수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KBS월화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무혁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연기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지섭은 KBS연기대상 네티즌상 투표에서 13일 현재 35,453표를 얻어 17,112표를 얻은 <풀하우스>의 비에 2배 이상 앞서며 1위를 굳히고 있다.
3위는 5365표를 얻은 <애정의 조건>의 송일국.
득표율로 비교해보면 소지섭이 폭발력이 어느 정도인지 극명하게 드러난다. 과반에 육박하는 47.52%로 23명의 후보자중에서 22명이 소지섭 한사람과 대결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비는 22.94%이고 송일국은 7.19%이다.
베스트커플상 부문에서도 소지섭은 임수정과 \'무채커플\'로 36,971표를 득표해 50.2%의 지지를 받고 있다. <풀하우스>의 비 송혜교의 \'비교커플\'은 20,621표(28%)로 2위를 달리고 있지만 무채커플의 힘에 밀리며 제대로 힘을 못쓰고 있다.
소지섭은 2004 SBS연기대상 10대스타상 부문에서도 <발리에서 생긴 일>의 강인욱 역으로 후보에 올라 박신양에게 1위 자리를 내주며 22,235표로 2위에 랭크돼있다. 소지섭은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남녀 주인공이었던 조인성(15320표)과 하지원(22644)보다 많은 표를 얻으며 전성시대를 구가하고 있다.
<파리의 연인>의 박신양은 26,204표를 얻어 투표가 시작된 10일 이후 처음으로 소지섭을 따돌리며 1위로 나섰다. 소지섭의 팬들은 "소지섭이 5~6백표의 차이를 두고 1위를 지키다가 13일 오전에 박신양의 득표수가 갑자기 올라갔다"며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하고 있지만 표차는 3천표 이상으로 벌어지고 있다.
한편 소지섭은 2004 고뉴스 네티즌연예대상 드라마 남자연기자 부문 예선에서 <불새>의 에릭에는 밀려 2위를 지키고 있다.
에릭은 36.94%의 득표율로 소지섭의 11.24%에 여유 있게 앞서 나가고 있고, 소지섭은 비(9.7%), 이동건(7.89%), 강동원(7.83%) 등의 거센 추격에 2위 자리를 힘겹게 지키고 있는 의외의 결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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