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MC 데뷔ㆍ시트콤 주연 `겹경사\' [연합뉴스 2004-12-14 09:36]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샤크라\' 출신의 정려원이 시트콤 주연과 예능프로그램 MC를 동시에 맡는 기쁨을 누렸다. 정려원은 오는 19일 방송부터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MC로 나서 김용만과 호흡을 맞춘다. 샤크라 시절 단체로 MC를 맡거나 패널로 출연한 적은 있지만, `홀로서기\' 이후 메인 MC를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함께 내년 1월 24일부터 방송될 예정인 MBC 새 월요시트콤 `안녕, 클라라\'(가제, 연출 노도철)를 통해서도 팬들을 만난다. 국내최초로 가족호러시트콤을 표방한 `안녕, 클라라\'에서 그는 이두일, 심혜진, 이켠, 박슬기와 함께 `이상한 가족\'을 이뤄 연기력을 선보인다. 그동안 KBS 드라마 `색소폰과 찹쌀떡\', SBS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 등에 출연했던 그는 샤크라 4집 앨범을 끝으로 려원에서 정려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연기자로 새출발 하기 위해 연기수업을 받아왔다. 한편 그는 내년 2월초 개봉예정인 영화 `B형 남자친구\'로 스크린에도 데뷔한다. 출연 예정이었던 SBS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는 스케줄 문제로 포기했다. double@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토사장이랑....사귄다는 얘기가 많던데...., 토사장 힘 좀 썼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