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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영화계, 한인 배우 산드라 오 ‘주목’

파파라치 2004.12.16 03:46:20
조회 2123 추천 0 댓글 10




美영화계, 한인 배우 산드라 오 ‘주목’ 영화 ‘사이드 웨이스’ 출연해 연기력 인정받아   최지은 미국 통신원   전 미국 비평가협회상 등 영화 시상식에서 감독상, 각본상, 조연상 등을 휩쓸며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은 미국 개봉영화 ‘사이드웨이즈(sideways)’에 출연한 한국계 캐나다배우 산드라 오가 미 영화계의 연기파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산드라 오는 캐나다 온타리오 출신으로 10살부터 연극으로 배우생활을 시작했다. 1993년 캐나다 CBS ‘에브린 라우의 일기’ 주연으로 출연하며 인정받기 시작했다. 20여 편의 영화와 각종 텔레비전 시리즈에 출연했으며 케나다 지니 상을 2번 수상했다. 특히 미국 HBO의 인기 스포츠 드라마 ‘알리스\'에서 주연급 배우로 출연하면서 케이블 ACE상 등 을 수상하는 등 최근 미국 내 한국계 배우로는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사이드웨이즈’는 전미 영화 비평가협회 선정 감독상, 남우조연상, 각본상 등 3개 부문, LA비평가협회 최우수영화상 등 5개 부문, 뉴욕온라인비평가 협회 최우수영화상 등 3개 부문 상을 휩쓸었다. 이 영화는 와인산지로 여행을 떠난 중년 남자 두 명이 두 여인을 만나고 남자주인공은 여인을 통해 힘든 삶을 치유한다는 내용의 영화로 감독 알렉산더 페인은 영화 ‘어바웃 슈미트’ 등에 이어 삶에 대한 진지함을 영화에 적절하게 녹여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이드웨이즈’는 그녀의 남편 알렉산더 페인이 감독을 맡은 작품으로 산드라 오는 여주인공 친구 스테파니 역으로 출연했다. 산드라 오는 최근 미국 라디오 NPR의 유명 진행자 테리 그로스와의 인터뷰에서 “부모님은 크게 예쁘지 않은 딸이 백인들 틈에서 힘든 길로 가는 바라지 않으셨다”며 “부모님께 상처를 드린 만큼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힌 바 있다. 동양계 배우로서 어려움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특별히 동양인임을 강조한 역보다는 그냥 보통 사람의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덕분에 헐리우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정형화된 동양여자 캐릭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 네티즌들은 산드라 오의 연기력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한 영화 사이트의 아이디 ‘Johnnydeppidol’은 “연기 자체에 매력이 있는 배우다”며 “외모 만으로 승부를 거는 배우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 준다”고 평가했다. 산드라 오는 내년 1월 시작하는 ABC 드라마 시리즈 ‘그레리즈 아나토미’에 캐스팅되기도 했다. . . . . . . . 미국간 홍진경이삼?????? 난또 산드라 박인줄 알았삼... 산드라 오.................. ㅎㅎㅋ 홍진경 닮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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