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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뮤비사진 & 4집 `나의 이야기`로 돌아온 장나라

토곻 2004.12.16 05:29:14
조회 918 추천 0 댓글 5




4집 `나의 이야기`로 돌아온 장나라 장나라에게 깜찍, 발랄이라는 수식어는 언제나 붙어다닌다. 하지만 이제 그녀에게 \'깜찍\'이라는 단어보다 \'여자\'라는 단어가 더 어울릴 듯 하다. \'나도 여자랍니다\'를 외치며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담고 그녀가 돌아왔다. 장나라는 그동안 왕성한 중국활동으로 바쁜 나날들을 보냈다. 국내 시장을 넘어 중국에까지 진출한 장나라의 인기는 그곳에서도 대단하다. 중국에서 촬영한 \'은색연화\'라는 작품을 통해 연기에 대해 인정을 받았고 중국 에서의 음반 준비 과정에서 음악적으로도 인정을 받았다. 이제 그녀는 오랫동안 기다린 국내 팬들 곁으로 다시 돌아왔다. 바쁜 중국활동으로 조금 늦어진 4집은 그동안 애타게 기다린 팬들에게는 첫눈처럼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4집-"나의 이야기" 장나라 4집의 앨범 타이틀은 \'나의 이야기\'이다. 이번 4집은 데뷔 후부터 현재까지 그녀의 모습을 솔직,담백하게 보여준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이번 4집앨범의 뼈대는 \'사람\'. 컴퓨터나 전자악기 등 기계연주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요즘 그녀는 사람들이 직접 연주하는 음악을 추구했다. 그만큼 힘든 작업이었지만 그녀에게는 무엇보다 가치있고 자랑스러운 앨범이 다. 국내외 최고 뮤지션들과 함께한 이번 앨범에서는 그녀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기 계보다는 사람이 하는 음악을 추구하는만큼 더욱더 보컬에 강한 중점을 두어 그녀의 섬세한 감정 하나까지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탄탄한 음악성이 돋보이는 4집앨범. 그녀는 요즘 4집앨범의 타이틀곡을 정하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다.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을 정도로 4집앨범에 대한 그녀의 자부심이 대단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기다려준 팬들 곁으로 빨리 다가가고 싶다"는 장나라는 12월 30일 4집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화려하지 않은 포근한 분위기로 마련한 이번 쇼케이스로 팬들과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 할 계획. 4집앨범으로 오랜만에 팬들 곁에 선 그녀가 이번앨범을 통해 솔직하고 진정한 \'장나라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 을지 그녀의 멋진 활동을 기대해본다. 와우이티닷컴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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