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스타 A양의 이상한 술버릇 [와우이티 2004-12-15 17:26]   탤런트 B군은 인기스타는 아니지만 잘 생기고 예의 바른 탤런트로 방송가에 정평이 나있다. 그런데 B군이 얼마 전에 황당한 일을 당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얼마 전 밤 10시쯤 B군은 인기스타 A양의 전화를 받았다. "이전부터 만나고 싶었다.오늘 한번 보았으면 좋겠다"며 압구정 C카페로 나오라는 A양의 저돌적(?)인 데이트 신청이었다. 너무나 갑작스런 전화에 B군은 무척 당황스러웠지만 내심 무척 기뻤다고 한다. 인기스타 A양이 누구인가? 많은 남성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그 인기 스타 아닌가?라는 생각에 B군은 "이게 꿈은 아니겠지"라며 뛰는 가슴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전에 A양이 남성편력이 있다는 소문이 마음에 걸렸지만 A양은 평소 B군의 이상형이였기에 그런 소문쯤은 별문제가 아니었다. 또한 평소 한번쯤 만나 데이트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던터라 가슴은 더욱 뛰었다고 한다. 흥분된 마음을 추스리며 한 껏 멋을 내고 B군이 C카페에 도착한 것이 11시쯤 . 카페 종업원의 안내로 룸에 들어갔을 때 A양은 혼자 술을 마시고 있었고 어느정도 취기가 있는 듯 보였다. 겸연쩍 하는 B군을 본 A양은 그녀 특유의 미소를 지으며 반갑게 맞이해 주었고 두 사람은 술잔이 오가며 이런저런 애기 꽃을 피웠다. 술잔이 오가기 1시간쯤이 지났을까 술기운이 오른 A양의 행동이 이상해 지기 시작했다, 옷을 하나 둘 벗기시작 하며 고성을 지르고 B군에게 일방적인 키스를 퍼부어 평소 내성적이고 착한(?) B군은 어찌할바를 몰랐다고 한다. B군이 이 사태를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고민할 즈음 룸 문이 갑자기 열리고 탤런트 D군이 들어 왔다고 한다. D군은 한때 A양과 연인사이로 알려진 그 인기스타. B군이 도착하기 전 이미 A양은 D군에게 전화를 해서 나오라고 했던 것. D군과 헤어진 A양이 B군이 자신의 남자친구라고 은근히 자랑을 한 것. 그런데 이런 상황도 잠시. 이들은 폭탄주를 서로 부어라 마셔라 하더니 술이 취할데로 취했고 이때부터 B군은 그저 그들의 쇼를 보는 관객(?)으로 전락하고 말았다는 것.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기 시작 한 것이다. 마치 영화의 한장면 같은 이들의 러브신이 펼쳐졌고 B군은 자신의 눈을 의심했지만 그 들은 전혀 신경쓰지 얺고 에로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진한 애정행각을 벌였다는 것. B군은 더 이상 그 자리에 있을 수가 없어서 자리를 뛰쳐 나왔고 집으로 오면서 한참동안 정신이 멍했다고 한다. 자신을 부른 A양이 괘씸했지만 전화 받고 달려나간 B군 스스로가 더 미웠다고 한다. 그 사건 이 후 B군은 A양에 대한 연민의 정은 사라졌고 오히려 그렇게 사는 A양이 불쌍해 졌다고 한다. B군은 아직도 그 날 그 사건의 충격이 머리에 남아 있다고 한다. 와우이티닷컴 연예부 연겔안여되들아 A B C 누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