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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냄새 풍기는 스타 `뚝사마`

뚝사마 2004.12.18 02:06:49
조회 1309 추천 0 댓글 9






사람냄새 풍기는 스타 `뚝사마` 유재석 [와우이티 2004-12-17 10:44]   한류열풍의 주역 욘사마가 있다면 우리에겐 뚝사마가 있다. 뚝사마? 바로 개그맨 유재석의 팬들이 그에게 붙여준 닉네임이다. 유재석의 별명 메뚜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는 별명처럼 친근감있는 외모와 재치있는 말솜씨로 옆집오빠같은 편안한 느낌을 들게한다. 또한 그를 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바로 이것이 유재석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그는 현재 방송 3사의 예능 프로그램을 휩쓸며 MC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9년이라는 긴 무명세월 동안 보조 MC로만 맴돌던 그가 지금은 최고 MC로서의 입지를 굳힌 것이다. 9년동안의 무명시절동안 그와 동기인 김용만, 김국진, 박수홍, 남희석 등은 이미 스타의 자리에 올라있었지만 그는 여전히 사람들에게 이름조차 생소한 무명연예인이었다. 하지만 1999년 KBS \'서세원쇼\' 토크박스 코너에서 발휘된 그의 재치있는 입담은 비로소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시작하여 마침내 MBC \'목표달성 토요일\' 의 메인 MC로 발탁되었다. 그 이후 그의 재치있는 입담과 진행으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의 메인 MC를 맡으며 지금은 최고 MC의 자리에 올랐다. 무명시절 \'다른 일을 해볼까\'도 신중하게 고민했다던 그에게 9년 무명시절의 설움을 견디며 노력한 과정이 있었기에 최고라는 지금의 결과를 낳은 것이다. 올 2004년은 그에게 최고의 해이다. 신동엽, 김용만,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MC계의 빅5\'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독식하고 있다. 유재석은 현재 \'KBS 연예대상\'의 우수상과 최우수상 후보에 올라있으며 강력한 대상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 해동안 방송된 예능, 오락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가장 맹활약을 펼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이니 유재석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인 듯 하다. 유재석. 오락 프로그램의 MC인만큼 자칫 말이 많고 가볍다는 인상으로 비춰질 수 있지만 그를 보면 항상 겸손한 모습이 먼저 떠오르며 악의라고는 전혀 없어 보인다. 그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방청객들 하나까지 신경쓰고 세심하게 배려할 정도로 그는 인강성이 좋은 스타로 알려져있기도 하다.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는 속담은 그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모양이다. 무명시절을 꿋꿋하게 견녀대고 그 시절을 발판삼아 최선을 다하는 그였기에 지금 많은 사람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려는 그의 꿈은 현실화되었다. 지금처럼 자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화려하진 않지만 따뜻한 인간미를 풍기는 영원한 메뚜기 유재석으로 우리 곁에 남기를 바란다. 와우이티닷컴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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