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를 마치고 대중에게 다시 가수로 돌아온 홍경민이 6집 음반을 출시했다. 전역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홍경민 6집은 지금껏 볼 수 없던 홍경민의 새로운 모습과 음악들로 채워져 있다. 각종 작곡 활동과 방송 드라마 음악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프로듀서 이승길을 앞세워 다양한 락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이번 앨범은 흔히 생각하는 락의 고정관념을 벗어나 새로운 느낌을 선보이기 위해 애쓴 음반이다. 어린시절 접해왔던 락의 색깔과 흔들린 우정 이후에 경험했던 댄스 음악들의 장점을 살려 군 생활 이후 한층 성숙해진 느낌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으며 기존의 느낌을 완전히 탈피한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느낌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한 것. 또한 그동안 음반을 통해 조금씩 접해볼 수 있었던 홍경민의 작품들보다 폭넓게 들어볼 수 있기 때문에 그가 추구하는 음악적 색깔이나 가사를 통한 그의 정서를 가깝게 느껴볼 수 있다. intro를 제외, 총 10곡의 노래가 수록되어 있는 이번 음반은 차태현, 홍경인, 김종국, 고유진 전인혁 등 그와 절친한 동료들의 참여가 돋보인다. 타이틀곡 Tonight은 클럽 문화에서 느낄 수 있는 하우스적인 패턴과 락비트, 그리고 필요한 부분마다 강하게 퍼져 나오는 기타 사운드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감정을 흥분시키는 강렬한 곡이다. 그동안 홍경민의 모습을 통해 느낄 수 있던 모든 색깔을 이곡 하나를 통해 모두 느껴 볼 수 있는 홍경민표 음악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 곡리스트 1.The play 2.Countdown 3.To my friend 4.Tonight 5.응원가 6.그런 사람 7.널 생각하면 8.내가 가는 길 위해 9.다시 시작해 10.우리들의 이야기 11.네가 그리운 날에 - Copyrights ⓒ 리뷰스타 www.reviewstar.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선정기자 / redssun0506@reviewstar.net =================================================================== 제대 말년에 국군위문열차 공연이 울사단으로 온적이 있었다오... 귀차니즘의 압박을 이겨내고 공연을 보러갔는데... 마지막 무대가 홍경민의 "히트곡 리믹스"였다오... 짬밥이 덜차서 그런지..춤도 잘 추고 말도 잘하더이다... 연예병사들 내무반 이야기는 너무 웃겻다오.. 사실 다른 여자가수 보러 간 것이였는데.... 그때부터 홍경민팬하기로 했다오.. 마지막으로... 승복이랑 혁이는 좆됐구랴...경민이도 지입으로 연예병사 편하다고 햇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