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경이~뽕을 너무 넣었다 김C가 2004년 마지막 밤 팬들을 위한 뜨거운 밤을 준비했다. 라디오 DJ는 물론 각종 쇼오락프로그램에 출연해 독창적인 분위기를 선보여 CF모델로 주가를 올리는 등 올 한해 뜨거운 인기를 모은 그가 올해 마지막 날 밤 화끈한 콘서트를 열어 한해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 함께 즐거운 파티를 열 계획이다. 김C가 보컬로 활약하고 있는 \'뜨거운 감자\'는 지난 5월 사운드홀릭에서 있었던 공연을 끝으로 단독 공연무대에서 만날 수 없었는데 근 7개월만의 단독 공연 “스페이스 에코4”를 연다. 현재 3집 작업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뜨거운 감자의 멤버들은 오랜만의 공연인데다 2004년의 마지막 공연이기에 여느때보다 멋진 공연을 만들기 위해 분주하다. 반가운 공연소식에 기뻐하는 팬들 못지 않게 뜨거운 감자도 공연장에서 만나게 될 팬들 생각에 설레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뜨거운 감자와 함께 할 뜨거운 밤의 막은 12월 31일 저녁 7시30분 홍대 앞 클럽 ‘사운드홀릭’에서 오르며, 게스트로 고경천과 델리스파이스의 윤준호, 최재혁의 프로젝트 그룹 ‘OMEGAⅢ’가 출연해 더욱 신나는 2004년의 마지막 밤을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