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내 이쁘3 노래도 중독성있3 자라라람~ 자람 ~자람 ㅋㅋㅋ 최근 일본 진출로 아시아의 떠오르는 스타로 부상중인 태국 여가수 파미(Palmy)가 한국 시장을 겨냥해 첫 앨범을 내놓았다. 이 앨범에는 태국에서 발매한 1-2집에서 선곡한 총14트랙과 함께 라이브 동영상이 수록됐다. 파미는 올해 각종 아시아 페스티벌에서 신화, 비 등 한국가수들과도 공연했으며 지난 11월 26일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 송 페스티벌\'에서 보아, 동방신기, 하마사키 아유미, 리밍 등 아시아 각국의 스타들과 함께 출연해 아시아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태국인 어머니와 벨기에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파미는 지난 2001년 12월 데뷔앨범 `Palmy\'과 지난해 7월 2집 `Stay\' 등 2장의 앨범으로 2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일본 진출을 선언한 그는 일본에 진출하는 첫 태국 뮤지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앨범에는 첫번째 트랙 `Yahk raung dung dung\'(큰 소리로 노래하고 싶어)와 `Fun dee kae mai gee keun\'(한 순간의 꿈) 등 1-2집 수록곡 14곡이 담겨 있다. 깨끗한 음색으로 부른 경쾌한 리듬의 시원한 느낌의 곡들을 감상할 수 있어 한국팬들에게는 생소한 태국 대중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라이브 실황도 보너스 트랙으로 담겨 있으며 우리말로 번역된 가사도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