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임창정, 한국판 \'러브액츄얼리\' 만든다      <조이뉴스24> 엄정화와 임창정이 한국판 \'러브 액츄얼리\'의 주인공이 된다. 두 사람은 두사부필름에서 제작하고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의 민규동 감독이 연출하는 다중 러브스토리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 합류한다. \'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은 각기 다른 연인 6쌍의 사랑을 1주일이라는 한정된 시간 안에 보여주는 러브스토리다. \'파송송 계란탁\' 막바지 촬영에 한창인 임창정은 \'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서는 지하철에서 물건을 팔지만 밝고 긍정적인 \'창후\' 역을 맡아 가슴 절절한 사랑을 보여준다. 최근 TV 드라마 \'12월의 열대야\'에서 열연을 펼친 엄정화는 깐깐하고 도도한 정신과 의사로 변신해 단순무식한 노총각 형사와 사랑 줄다리기를 펼친다. 이밖에 \'S다이어리\' \'간큰가족\'에서 코미디 배우로 성장한 김수로는 어린 연인과의 색다른 사랑을 선보일 예정. 그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아빠\'라 부르는 아이 때문에 겪게 되는 에피소드와 잊었던 사랑을 찾는 역할이다. \'가족\'을 통해 중년 연기자의 힘을 보여준 주현도 합류한다. 20년째 단관 극장을 운영하며 지내는 고집불통 구두쇠 역할을 맡아 오랜만에 풋풋한 사랑연기를 펼친다. 10대~60대를 아우르는 연인 6쌍의 특별한 사랑이야기를 그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요일\'은 다음달 촬영에 들어가 내년 가을 개봉된다.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 이번에 드라마가 인기끌긴 했지만 말이다, 엄정화가 연기 잘하냐? 아내때도 그렇고 홍반장도그렇고 엄정화는 맨날 거기서 거기 아니냐? 귀엽고 도도한척 아니면 안어울리는 순정파역 . 정신과의사 한다는데, 어떤식으로 할지 벌써부터 눈에 선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