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年1月1日저녁8시 香港의 유선티비 유선12방송에서 朱茵韓冬日記(주인의 한국겨울일기)를 방영한다. 제작진은 특별히 주인에게 한복을 입혔는데 주인은 한국의 아름다움에 감탄했다. 주인은 한복이 진실로 여성들의 단아한 아름다움을 잘살리는 옷이라 감탄하며 근데 이런 옷을 입고(비활동적) 어떻게 옛여인들은 생활을 했을까 궁금해했다. 한복집 사장은 주인의 몸매가 한복의 아름다운 특성을 잘 살려준다고 크게 칭찬했다. 주인이 점원에게 어떤 때 이옷을 입느냐 묻자 점원은 혼례때 입는다했다. 주인에게 시집갈때 (..음 아직 결혼안했군ㅎㅎ)한복을 입지 않을 거냐 묻자 주인은 난 본시 중국인이라 혼례시엔 당연히 중국혼례복을 입어야죠하며 슬쩍 사양했다. 그리고 자기의 이상적 혼례는 대초원에서 애견과 함께 (주;들러리라는 뜻임)거행하는거라 한복같이 압박하는 복장으로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섭씨 83도의 한증탕에 처음 들어갔는데 10초도 못돼서 숨을 몰아쉬며  뛰쳐 나왔다고 ---------------------------------------------------------------------------- 처음으로 내가 좋아했던 여자배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