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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니콜 스미스 "계산은 똑바로 하자"

깜찍루니 2005.01.05 04:54:24
조회 2150 추천 0 댓글 7




안나 니콜 스미스 "계산은 똑바로 하자"   안나 니콜 스미스 AP 전 플레이보이지 모델 안나 니콜 스미스가 연초부터 단단히 열이 받았다. 죽은 남편의 유산을 받기위해 제기했던 \'유산소송\'이 연방 항소법원으로부터 \'패소\'판결을 받았기 때문. 그녀가 석유재벌 하워드 먀샬2세를 만난것은 지난 1991년. 휴스턴에 있는 한 성인클럽에서 스트립퍼로 일하고 있던 그녀는 당시 23세였고 먀샤는 86세였다. 3년간의 열애(?)끝에 이들은 94년 결혼했고 \'딱\' 1년만에 남편 마샬은 90세의 일기로 사망하기에 이른다. 그런데 17억달러에 이르는 막대한 유산을 어린 아내에게는 땡전한푼 주지 않고 몽땅 막내아들에게 넘긴다는 유언을 남긴 것. 당시 니콜은 "유언장은 거짓이다. 남편은 나를 사랑했고 재산의 반을 나에게 준다고 약속했다"며 연방법원에 아들 피어스 마샬을 고소했고 수년간의 법정싸움 끝에 지난 2002년, 연방법원은 피어스에 대해 서류 위조와 파기 등의 혐의를 인정, 그녀에게 8천850만달러(약 885억원)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그런데 이번 연방 항소법원의 판결은 이 하급법원의 판결을 완전히 뒤집은 것. 연방 항소법원은 "스미스에게는 아무런 권리가 없고 모든 권한은 석유재벌이던 하워드 마샬의 아들에게 있다" 결론지었다. 결국 스미스는 8천850만달러라는 돈을 손에 쥐어 보지도 못하고 물러서게 되었다.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이돈의 지급이 보류 되고 있었기 때문. 1년동안 완벽한 아내였던 스미스는 억울함을 읍소하고 있고 그녀의 변호사도 즉시 항소 의사를 밝히고 필요하다면 연방 대법원까지 갈것이라고 벼르고 있다. 하지만 또 언제까지 재판이 이어질지 아무도 모른다. 이미 1996년 파산신청으로 빈털털이가 된 안나 니콜 스미스. 여론은 "90세 할아버지에게 1년이라는 \'봄날\'을 선물한 스미스에게 줄건 줘야하기 하겠나"라며 스미스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하혜연 기자 hyha@ 아무래도 할배가 한수 위였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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