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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안티는 나의 힘"

대세는 찌질 2005.01.06 19:13:03
조회 2329 추천 0 댓글 17




“안티는 나의 힘!” 신세대 탤런트 정시아가 안티 팬들의 비난과 질시를 약으로 삼으며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정시아는 2004년 연말, 데뷔 1년도 채 안돼 각종 포털사이트 안티 연예인 설문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부정적인(?) 관심을 한 몸에 모았지만 오히려 싱글벙글 밝은 표정이다. 신인 입장에서 미움을 사고 있는 게 그다지 달가운 일은 아니련만 그녀는 오히려 이를 즐기는 듯한 인상마저 준다. “관심이 없으면 안티도 없을 거다. 안티가 많다는 건 그만큼 관심을 모았다는 뜻이니 서운하게 생각할 일은 아니다. 오히려 안티 팬들의 비난을 겸허하게 수용해 발전의 토대로 삼는다면 더 좋은 연기자로 성장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정시아가 안티 팬들을 모으기 시작한 계기는 MBC 예능 프로그램 ‘행복주식회사-만원의 행복’에 출연하면서부터다. 당시 그녀는 돈을 아끼느라 밥을 못 먹어 배가 고픈 와중에 그런 자신을 놀리는 매니저들을 보고 우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일부 시청자들이 ‘철이 없다’ ‘가식적이다’며 비난한 것이다. 이후 정시아는 모 통신사 CF에서 친구의 휴대폰을 빌려 국제전화를 거는 등 얄미운 모습을 강조하기도 했다. “‘행복주식회사’ 촬영 당시 하루 종일 아무 것도 먹지 못했는데 매니저들이 놀리기까지 해 정말 서러웠다. 방송에서 거두절미하고 우는 모습만 보여줘 얄밉게 보일 수밖에 없었다. 의도는 아니었지만 CF에서도 얄미운 모습으로 등장하니 안티가 늘어났고 설문조사 결과 1위까지 올랐다. 영광스럽다고 해야 하나….” 정시아는 정극 드라마 첫 출연작인 SBS 아침극 ‘진주귀걸이’에서 언니의 사랑을 빼앗으려 하는 악역으로 등장해 기세를 이어 간다. 20대 초반의 미대생 한서정으로 등장하는 그녀는 아버지의 사업 실패 등 고난을 겪으면서 비뚤어진 삶을 살게 된다. 안 그래도 안티가 많은 그녀로서는 다시 한 번 미움을 살 수 있는 캐릭터인 셈이다. 정시아는 “안티가 늘어날 수도 있는 캐릭터다. 그러나 충분히 공감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 한국)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개념없는 여자는 *인지 딘장인지도 모를꺼같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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