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 이현 기자 tanaka@hot.co.kr "\'알까기\'가 돌아왔다" 　 한때 코미디계를 뒤흔들었던 \'알까기\'가 <코미디 하우스>(연출 김구산)에서 부활된다. \'알까기\'는 최양락의 특유의 어법과 함께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조그마한 바둑판에 앉아 알까기를 겨루며 웃음을 줘 사회 곳곳에서 \'알까기\' 열풍을 몰고 왔던 프로그램. 오는 6일부터 <코미디 하우스>에서 방송되는 추억의 \'양은탁구\'는 \'알까기\'를 재구성해 선보인다. 1980년대 교실을 무대로 향수를 자극하는 조그마한 나무 책상에 양은 도시락을 네트로, 그리고 역시 양은 도시락을 라켓으로 하는 양은 탁구 경기다. 역시 최양락이 해설자로 등장해 구수한 입담을 과시하게 되며, 매주 두 명의 스타가 게스트로 나와 탁구 대결을 벌이게 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첫 회에서는 가수 김흥국과 강두가 출연해 치열한 실력 대결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