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커플\' 래원-태희 세쌍둥이 낳는다 [스타뉴스 2005-01-07 14:48]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세쌍둥이와 함께 나란히 가족사진을 찍는 김래원과 김태희." \'하버드 커플\'의 미래가 마지막회에서 사진으로 그려진다. 다소 \'엽기적\'인 것은 악성 림프종을 이겨내고 건강을 회복한 김태희가 두 사람의 사랑의 결실로 세쌍둥이를 낳는다는 설정. 6일 탈고된 최종회 대본에 따르면 SBS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극본 최완규 손은혜·연출 이장수 이진석)의 엔딩이 김래원과 김태희의 행복한 가정이 사진으로 \'상징적으로\' 표현된다. 마치 영화 \'내 마음의 풍금\'의 마지막 크레딧이 올라갈 때 이병헌과 전도연의 미래가 사진으로 암시됐던 것처럼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16회로 종방을 앞두고 있는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의 제작진은 10일이나 11일경 이 장면을 촬영할 예정이다. 현재 스틸 사진에 김래원 김태희와 함께 등장할 아기를 섭외 중이다. 제작진은 현재 세 명의 아기를 모두 실사로 담을 것인지, 아니면 사진 합성으로 처리할 것인지 논의중이다. tekim@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자학하는건가? 에스비에스 드라마띄워주는 기사 그리 많았건만.. 결국 미사에 지고, 미사랑 비교되기 그러니까 죽음엔딩신 바꾸더니.. 결국 세쌍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