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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양, "나는 철저하게 성노리개가 되었다"

dd 2005.01.09 10:03:53
조회 6584 추천 0 댓글 17




22살 S양 “나는 철저하게 성노리개가 됐다”며 유명 매니저 K씨를 지난 4일 서울 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연예계 성공을 꿈꾸던 22살의 미소녀가 ‘연예계 성공을 위한 필수적 통과의례(?)’란 유명 기획사 매니저의 협박에 의해 성을 철저히 유린당한 사실이 YTN ‘클릭연예파일’과 브레이크뉴스의 취재로 드러났다. S양은 지난달 29일 새벽, 연예기획사 관계자들과의 회식 도중 자신의 매니저인 K씨가 업무란 이유를 내세워 잠깐 얘기를 나누자고 했고 S양은 이를 거절하고 싶어도 거절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연기자와 매니저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에다가 ‘업무상’이라는 조건을 내세웠기 때문, 결국 서양은 K씨에 이끌려 반강제적으로 인근 모텔로 들어갔다. K씨는 톱여배우 B씨, 가수 겸 탤런트 L씨, 아역출신 여배우 L씨 등을 직접 관리했던 경력 4년의 베테랑급 매니저. 그러나 갑자기 돌변한 매니저가 성폭행을 하려하자 이런 상황을 벗어나려는 서모양과 매니저 사이에서 실랑이가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S양의 스타킹이 벗겨지고, 완력에 의해 타박상을 입었다. 또한 신고를 우려한 매니저에 의해 휴대폰마저 빼앗긴 채 현장을 겨우 도망쳐 나올 수 있었다. 사건직후 S양측은 매니저 K씨에게 연락을 했으나 “이게 무슨 고소건이라도 되느냐”는 식의 일방적이고 무책임한 말로 일축했다. 피해자 S양은 현재 연예계에 대한 환멸과 이 문제가 확산될 시, 연예계 진출이 불가능하다는 불안감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결국 지난 4일, 매니저 K씨를 강간과 절도 등의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를 한 상태다. 사실판단을 위해 매니저 K씨와의 접촉을 시도했으나, 현재 K씨는 외부와의 접촉을 단절한 채 동료 매니저들과만 연락을 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취재진은 동료 매니저들과 접촉을 시도했고, 그들에게서 사건에 대해 간접적인 얘기만 들을 수 있었다. 이들(동료 매니저들)은 매니저 K씨에게 지속적으로 ‘사죄와 함께 원만한 해결에 나설 것‘을 권유하고 있으나, 현재 당사자 K씨는 이를 외면하고 있다. 한편, 여러 유명탤런트를 보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모 기획사는 K씨와의 관계를 계속해서 부인, 이는 사건이 회사 전체의 이미지 타격으로 이어질까 우려해 \'도마뱀 꼬리 자르기\'식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은 ‘강박(Duress)\' 에 의한 성폭행 시도행위라고 볼 수 있다. ’강박‘ 이란 일방의 우월하고 지배적인 위치를 이용해 상대방으로 하여금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행동을 할 수 밖에 없도록 하는 협박행위다. 물론 이 사건을 연예인이 되고 싶어 눈이 먼 ’철없는 연예지망생‘의 원인유발로 치부할 수도 있지만, 이는 연예계 전체에 퍼져있는 이러한 종속적인 관계를 간과한 것이다. 유명탤런트의 매니저라는 지위를 악용, 연예인 지망생에게 복종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 성폭행하려한 점은 분명 용서받지 못할 도덕불감증 행위임이 명백하다. 일반인들에게는 공공연한 가십거리이자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일들이 아직도 자행되고 있다는 게 안타까울 따름이다. 아직도 스스로 권력자라 생각하는 일부 매니저들의 시대착오적인 발상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변화돼야 한다. 현재 S양은 정신적인 충격과 함께 폭행으로 인한 외상으로 병원서 치료중이다. YTN 클릭연예파일과 브레이크뉴스는 사건을 지속적으로 보도할 예정이며, 제 2의 피해자를 예방하고자 제보를 받는다. 제보 : 02-334-9814 또는 이정훈 기자 (ngapro@breaknews.com) ====================================================================================== K는 아역출신 여배우 L을 관리했던 씹빠빠색히라는데.. 유명기획사라는데.. 어딜까? **피해자 서씨는 아직 데뷔도 안한 신인일수도 있으니까 패스고, 여기서 힌트라면 큰 기획사라는것, 톱여배우 B와 가수겸 탤런트 L과 아역출신 여배우 L 이 같이 소속되어 있을것이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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