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배용준이 오는 14일 발매되는 공식 캘린더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자선기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배용준의 일본기획사 IMX는 11일 "배용준의 캘린더가 14일부터 발매를 시작한다"며 "이번에 발매될 캘린더의 수익금 일부를 자선기금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배용준의 캘린더는 작년말 발매될 예정이었지만, 제작 일정이 늦어지는 바람에 1월로 발매가 늦춰졌다. 자선기금 출연과 관련, IMX 손일형 대표는 "사진전 수익을 기부하는 것과 연장선상"이라며 "판매수익이 나오는 2월중 가장 필요한 대상을 찾아 성금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어 "현재로서는 남아시아 지진해일 지역에 기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매될 캘린더에는 배용준의 사진집 \'더 이미지 Vol.One\'에 수록된 \'The Traveller\'와 \'Secrethysteric\'에서 각각 13장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으며, 벽걸이용(4200엔)과 탁상용(3600엔)으로 구성되어 총 4종이 출시된다. 이번에 발매되는 4종 캘린더는 배용준이 최초로 발표하는 공식 캘린더이며, 표지를 포함한 총 13장의 사진들 중 일부는 사진집에 포함되지 않았던 미공개 사진들로 구성돼있다. ryan@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사진전 수익금 20억 기부 남아시아 3억기부 소아암 돕기 2억기부 일본지진피해3억기부... ㅅ ㅂ....또..기부한다......  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