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작 ‘봄날’과 ‘슬픈연가’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 지난해 50%이상 시청률을 보이며 빅 히트한 ‘파리의 연인’과 ‘대장금’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해 3월 57.8%(TNS 미디어코리아 조사)의 시청률을 기록, 역대 시청률 10위에 오른 MBC TV \'대장금‘은 2003년 9월 15일 첫 방송에서 19%의 시청률을 보였고, 역시 지난해 8월 57.4%의 시청률을 기록한 SBS TV \'파리의 연인’은 같은 해 6월 13일 23.6%시청률로 첫 방송을 시작 했다.
지난 5일 첫 방송한 MBC TV \'슬픈연가‘(이성은 극본 유철용 연출)는 18.1%로 ’대장금‘과 비슷한 수준이며, 8일 선보인 SBS TV ’봄날‘(김규완 극본 김종혁 연출)역시 26.9%로 ’파리의 연인‘보다 조금 높은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었다.
네 드라마는 각각 신년벽두의 MBC TV와 SBS TV 대표작이고 고현정-이영애 권상우-박신양 등 톱스타 여배우의 TV 복귀작이란 점과, 영화에서 활동하던 남자배우의 드라마 출연이란 공통점도 갖고 있다.
‘슬픈연가’와 ‘봄날’은 김희선 조인성 지진희 연정훈등 톱스타를 선봉에 세우고 ‘대장금’ ‘파리의 연인’과 비슷한 수준의 시청률로 출발 올 전반기 돌풍을 일으킬 기세지만 50%이상 시청률을 보여 ‘국민드라마’가 되기 위해서는 뛰어넘어야할 벽이 많다.
‘대장금’과 ‘파리의 연인’이 특별한 경쟁드라마가 없이 독주체제를 구축했다면 ‘슬픈연가’와 ‘봄날’은 치열한 시청률 싸움에서 승리해야 40%, 50%이상 시청률이 가능해 보인다.
먼저 ‘슬픈연가’는 현재 KBS 2TV \'해신‘과 10%이상 시청률 격차를 보이고 있다. ’해신‘은 ’슬픈연가‘의 방송시작에도 불구, 연일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30%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50회로 기획된 대작이기 때문에 아직 극 흐름이 절정에 다다르지 않아 시청자들을 계속 흡입하는 형국.
‘봄날’은 첫 방송부터 20%대 초반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KBS 1TV \'불멸의 이순신‘을 앞서나가고 있지만, 오는 3월부터 주말에 방송될 것으로 보이는 MBC TV ’제 5공화국‘이 어느정도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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