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임수정 이유리 정민 박해일..앳된 얼굴 열전

ㅁㄴㅇㄹ 2005.01.12 07:21:51
조회 3491 추천 0 댓글 28




얼마 전 한 네티즌이 \'연예인 나이 비교\' 라는 재미있는 게시물을 올려 눈길을 끌었었다. 박신양(35)이 마라토너 이봉주(33)보다 나이가 많고 이원종(38)은 최수종(41)보다 무려 3살, 최불암(63)은 앙드레 김(68)보다 무려 5살이나 어리다는 식의 비교였다. 그렇다면 나이보다 앳돼 보이는 연예인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하다. 실제로 나이보다 많게는 대여섯살까지 어려보이는 앳된 얼굴들이 더러 있다. 대표적인 앳된 얼굴은 얼마 전 끝난 K2TV 월화 미니시리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절정의 연기를 보여준 임수정. 80년생으로 해가 바뀌었으니 스물다섯이 됐으나 그를 20대로 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하얗고 뽀얀 얼굴에 맑고 순순해 보이는 눈망울까지..거기에다 해맑은 미소까지 곁들이면 10대 중반이라 해도 믿을 정도다. 그는 이런 앳된 얼굴 탓에 영화 <장화홍련> < ..ing > 등에선 소녀 역을 맡아왔다. 역시 얼마 전 MBC 아침드라마 <단팥빵>을 끝낸 최강희도 나이보다 훨씬 어려보이는 케이스. 어느새 연기생활 11년차로 들어선 고참인 그는 77년생으로 28살이지만 아직도 여고생 연기가 가능할 정도다. <단팥빵>에서도 박광현과 사랑싸움을 벌이던 고교시절을 찍은 적이 있는데 별다른 분장을 하지 않고도 여고 교복이 잘 어울렸다고.   특히 장난끼 가득한 눈을 반짝이며 순진하게 웃을 땐 볼을 꼬집어주고 싶을 정도로 아직도 귀엽기만 하다는 게 주위 사람들의 평이다. 81년생으로 24살이 된 조여정도 나이보다 어려보여 \'영원한 뽀미 언니\'로 통한다. 지난 97년 잡지모델로 데뷔, 이듬해 <뽀뽀뽀>의 제 15대 뽀미언니로 나서 어린이들과 함께 웃고 노래부르며 즐거워하던 모습이 아직도 고스란히 남아있다. K2TV의 주말 드라마 <부모님전 상서>에서 안교감의 막내딸로 출연중인 이유리와 STV의 <형수님은 열아홉>에서 열연했던 김민희도 스물셋 나이보다는 어려보이는 편으로 꼽힌다. 남자 배우 중에선 <살인의 추억>에서 열연했던 박해일(28)이 20대 초반같고 스크린과 뮤지컬무대를 휘저으며 만능엔터테이너로 입지를 굳힌 조승우(25)와 K1TV 일일연속극 <금쪽같은 내새끼>에 출연중인 심지호(24)에게선 아직도 소년 티가 난다. 또 드라마 <꽃밭에서>와 <골목안 사람들> <명랑소녀성공기>, 영화 <색즉시공>에 출연한 소년같은 용모의 정민은 보기보다 나이가 많아 28살이나 된다. 나이보다 앳된 얼굴은 경우에 따라선 불리할 수도 있지만 몇년 전으로 거슬러간 장면을 무리없이 소화할 수도 있고 겉으로 보여지는 나이만큼 연기생명이 더 길어진다는 잇점이 있어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솔직히 조승우는 동안이 아니라 오히려 노안아닌가요???? 생각보다 존네 나이가 어려서 놀랐었는데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