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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영어는 네 마음속에" // 3대 개그프로 출연진 명단

dd 2005.01.12 10:59:30
조회 1786 추천 0 댓글 8




[정승혜가 찍은 사람]‘컬투’ 정찬우 김태균   “단 한번의 코미디에 인생을 건다” ‘웃찾사’ 엉터리 영어해석 큰 인기 서로를 웃길 수 있으면 그걸로 OK [조선일보] 영어 ‘HAPPY’를 우리 말로 하면 ‘개’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SBS TV목 밤 11시)의 엉터리 영어해석 ‘그때그때 달라요’에 따르면 ‘영어는 마음속에 있다’. 컬투의 정찬우 김태균이 내세운 논리로 온 국민의 영어 콤플렉스는 단번에 무너졌다. 정찬우의 주장에 따르면 ‘LPG 25시’, ‘세븐 일루와’는 수퍼마켓의 대명사다. 코너 도중에도 킬킬 웃는 그들에게 “설정이냐, 실제 웃는 거냐”라고 묻는다. 그건 실제상황이다. 그게 바로 평소에 그들이 바랐던 스토리가 없는, 느낀 대로 웃는 ‘이상한 코드’의 코미디다. 우리 코미디 기준으로는 웃기던 사람이 웃으면 무조건 NG다. ‘컬투’는 그것을 깨면서 이제 같이 웃고 즐기는 웃음을 만든다. 그들에게는 없는 게 많다. 개인기 없이 10년 넘게 버텼고, 웃기는 것에 철학도 없고, 특별한 사회성도 없고, 강박이 없다. ‘그때그때 달라요’는 ‘그때그때 다른 웃음’을 끌어내려 한 것인데, “원칙 없이 흔들리는 정치권이나 사회를 비판하는 말”이라고 거창하게 의미를 부여하는 것을 보고 정말 ‘쌩뚱맞다’고 생각했다. 오래전, “헤어지면 각각 키워주겠다”는 모 방송국의 권유에 뒤도 안 돌아본 뒤 박차고 나와 버렸다. 그러고는 대학로 소극장 무대에서 원 없이 웃기고 그 누구도 얻지 못할 야인의 스타로 수년 동안 내공을 쌓았다. ‘컬트트리플’ 시절의 정성한이 뮤지컬 기획자로 독립을 했고 2003년부터 그들은 둘이 되었다. 그 어떤 대상도 경쟁상대가 아니고 오로지 거울 같은 서로이다. “김태균을 웃기자, 정찬우를 웃기자”는 결국 서로만을 인정하는 자신만만한 태도이다. 또한 가장 전투력을 불러일으키는 가까운 대상이니 그들은 절대로 헤어질 수 없는 지독한 사랑의 상대인 것도 맞다. 컬투는 단 한 번밖에 볼 수 없는 코訶?하고 싶어 한다. 대본도 없고 주제도 없고 그저 그날의 반응 한번으로 끝을 내는, 두번 다시 볼 수 없는 코너를. 다섯살 형인 정찬우는 김태균과 술을 자주 마셔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동생 김태균은 정찬우의 건강이 오로지 걱정이다. 그들의 속마음은 “니 안에 나 있다”가 아닐까? ■정찬우는 1968년 서울생. 동서울대학 전기과 졸업. MBC 개그맨 5기. ■김태균은 1972년 서울생.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 졸업. MBC 개그맨 5기로 데뷔. =========================================================================== 기사는 짤방으로 퍼온거임. 기사속의 두사람은 전혀 내 마음속에 없음. 강간범 피의자는 내 마음속에서 두명으로 좁혀졌다.... 누구냐...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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