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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개그맨 A모씨측 심경고백//난 알아..;;

연예뉴스 2005.01.12 12:10:57
조회 4273 추천 0 댓글 21






성폭행 혐의 개그맨 A모씨측 ″성관계는 했지만 강제는 아니었다″   [연예팀 2급 정보] ○…전 매니저와 함께 성폭행 혐의로 긴급조사를 받던 인기 개그맨 A모씨측이 다소 억울하다는 심경을 밝혔다. 경찰은 지난 6일 피해자인 여대생 C모(23)씨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개그맨 A모씨 등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신고해옴에 따라 본격 수사에 들어갔다. 당시 C씨는 경찰조사에서 "A씨 등이 지난 5일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밤새 술을 마신 뒤 나갔다가 휴대전화를 찾으러 다시 오피스텔에 들어와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씨는 성관계 사실은 시인했으나 "강제폭행은 아니다"며 범행 사실을 완강히 부인했고, 전 매니저 B씨는 성관계 자체를 아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1일 오후 두 사람 모두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씨 등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12일 고양지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다음은 A씨의 현 매니저인 P씨와의 일문일답.―사건 경위를 말해 달라△ A가 여자와 관계를 맺고 집으로 먼저 갔다. A에 따르면 그때만 해도 합의가 된 상태의 성관계였다. 그런데 A군이 오피스텔을 나간 후 전 매니저였던 B군이 오피스텔로 들어갔고, 그 후 문제가 생긴 것 같다. ―현재 A의 입장은 어떤가 △ 억울하다기 보다 예민한 문제인만큼 사태를 지켜봐 달라. 성관계 자체를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A의 얘기로는 성관계를 할 때만 해도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이렇게 고소까지 갈 줄은 몰랐던 것 같다. ―그렇다면 전 매니저 때문이라는 얘기인가△ A가 그런 뉘앙스로 얘기했다. B는 현재 매니저가 아니다. 1년 동안 내 밑에서 일하다가 작년 연말에 회사에서 잘렸다. 문제가 많았다. 나이도 스물 여섯밖에 안됐다. ―현재 A씨 가족들의 반응은 어떤가△ 갑작스런 소식을 듣고 수원에서 매형과 친형이 달려왔다. 집안이 발칵 뒤집혔다. ―현재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에서 연락을 받았나△ 프로그램에서 빼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난 사이였나△ 그 부분은 잘 모르겠다. 쿠키뉴스 진향희기자 moolbo@kmib.co.kr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The Kukmin Daily Internet News]   ======================================================================================== 수원에서 매형과 친형...........이라는 부분 보니까..이거 느낌이 확 오네. 이 인간 74년 생인데.... (짤방은 기사와 무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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