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이 MBC 시트콤 <두근두근 체인지>에 이어 두 번째 시트콤 연기에 도전한다. 조정린은 MBC 청춘시트콤 <논스톱 5>(연출 전진수 임정아)에서 극 중 김용만의 고향동생으로 늦깎이 신입생으로 출연한다. 무인도에 떨어져도 살아남을 억척스러운 시골 소녀이지만, 피자도 먹지 못하는 순박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 주는 것이 조정린의 캐릭터다. 너무나 순박해 도시 생활에 적응하는 것이 힘들지만 오히려, 도시 생활에 때 묻는 이들에게 따끔한 충고를 아끼지 않는 바른 생활 ‘무공해 소녀’. 조정린 특유의 귀여움과 코믹스러움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논스톱5>는 현재 강경준, 홍수아 등이 스타 계보를 이으며, 조용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가수 이정이 중간에 투입되어 재미를 주고 있는 가운데, 조정린 역시 <논스톱5>에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정린은 오는 17일 ‘시골소녀 상경기’를 시작으로 <논스톱5>에서 본격적인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출처 MBC 이현주 기자 / nara@reviewsta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