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의 소지섭이 1,000원이라면,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의 이정진은 5,000원 이라고?\' 탤런트 소지섭과 1,000원짜리 지폐의 퇴계 이황을 합성한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후 SBS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의 이정진과 5,000원권의 율곡 이이를 합성한 사진이 게시판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소지섭의 경우 쌍거풀 없이 날카로운 눈매가 똑같다는 반응을 받았던데 반해, 이정진의 경우 동그란 눈썹과 함께 인자함을 닮은 처진 눈매가 5,000원권 지폐 속 율곡 이이의 모습과 딱 맞아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소지섭과 이황의 합성 2탄에 버금간다"며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다. "항상 보는 지폐였는데 소지섭 이후 이렇게 닮은꼴이 있는 줄 몰랐다"며 재밌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이정진은 11일 종영된 SBS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에서 변호사 홍정민 역으로 출연해 김래원과 라이벌 관계를 연기했다. 이현 기자tanaka@hot.co.kr ------- 누구냐 넌;;;